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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국수산 21-04-01 본문

등산/좋은 산

강화 국수산 21-04-01

singingman 2023. 4.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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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16코스를 걷다가 도중에 있어서 올라가다.

193m밖에 되지 않는 나즈막한 산이다.

강화도 황청리 저수지 옆에 있다.

워낙 낮은 산이어서 산책삼아 갔다올 수도 있다.

석모도와 교동도가 내려다 보이고 산 아래는 예수의 성모 여자 관상 수도원이 있다.

16코스를 걷다가 수도원을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500m만 올라가면 된다는 표지판이 있다.

 

 

이 수도원은 봉쇄 수도원이다. 무서버!

오직 주님과만 만나고 세속의 사람들과는 일절 만나지 않는 우리같은 범인들로서는 상상도 가지 않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주님과만 만나면 자기들은 깨끗하게 사니까 좋을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은 어떻게 끼치나?

불교식으로 말하면 입전수수를 어떻게 실천하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궁금해서...

 

 

 

 

 

 

 

 

 

묵주기도하는 곳

 

 

 

 

 

이 건물들은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니 외부인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것 같다.

 

 

 

 

 

수도원 파노라마

 

 

 

 

 

산에는 진달래가 한창이다.

 

 

 

 

 

 

 

 

이 산이 국수산이다.

 

 

이 팻말에 정상까지 500m라고 쓰여 있다.

 

 

 

 

 

 

 

 

 

 

 

 

 

 

 

 

 

석모도가 앞에 보인다.

 

 

 

 

 

정상에 있는 데크

 

 

 

 

 

석모대교

 

 

 

나즈막한 산이다.

 

 

산 아래 보이는 저수지 이름이 황청 저수지다.  

 

 

 

 

 

정상 가기 전 쉼터

 

 

소나무가 아주 멋지다.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피네~~~"

 

 

생강나무꽃

 

 

해풍에 쓰러졌나?

 

 

양지꽃

 

 

정상에서 내려와서 외포리로 내려가는 길

 

 

 

 

 

 

 

 

 

 

 

 

 

 

버드나무의 연록색이 참 아름답고 상큼하다.

 

 

 

 

 

석모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가기 쉽지 않은 섬이었는데...

 

 

 

 

 

 

 

 

별꽃이 길을 환하게 만든다.

 

 

산괴불주머니가 많이 피었다.

 

 

 

 

 

 

 

 

 

 

 

강화 유스호스텔 앞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돌로 만든 조형물이 유스호스텔 앞에 있다.

 

 

개나리가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니 개나리라는 이름을 바꾸어야겠다.

 

 

 

 

 

 

 

 

 

 

 

 

강화 유스호스텔

 

 

 

 

 

 

 

 

 

 

 

유스 호스텔 길 건너편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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