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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수정산 21-04-09 본문

등산/좋은 산

교동도 수정산 21-04-09

singingman 2023. 4.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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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10코스를 걸으면 이 산을 올라가게 된다.

나즈막한 동네 야산이다.

지금은 꽃이 많은 시기여서 걷는 것이 참 즐겁다.

산 아래 난정 저수지가 보이고 바다 건너 북한의 산들과 마을들도 잘 보인다.

 

 

산 아래 있는 난정 저수가 상당히 크다. 이 저수지 덕분에 강화도의 너른 들판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산 아래 난정 저수지가 있다.

 

 

난정 저수지

 

 

 

 

 

이 산의 높이는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보니 120m라고 한다.

 

 

 

 

 

 

 

 

이 색깔을 어떤 화가가 표현할 수 있을까?

 

 

한증막이 지금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이 좁은 출입구로 다녔다고...

 

 

이 계단만 올라가면 바로 능선이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별꽃

 

 

진달래가 아직 여기는 많이 피어 있다.

 

 

 

능선에 올라와서 준비해 온 떡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간다.

 

 

앞에 보이는 바로 저 위가 정상이니 얼마나 편안한 산행을 했겠습니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개나리가 아직도 있다.

 

 

"호랑나비 한 마리가~~"

 

 

각시 붓꽃

 

 

난정 저수지

 

 

분꽃나무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저수지가 한동안 왼편에 계속 보인다.

 

 

이 꽃을 보면 경북고등학교 교표가 생각난다.

 

 

 

 

 

양지꽃

 

 

솜나물꽃

 

 

이런 편안한 길을 보면 또 걷고싶어집니다.

 

 

 

 

 

 

 

 

이 꽃 이름을 찾아보니 산앵두(이스라지)라고 한다.

 

 

 

 

 

찔레꽃이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이제 서해가 보이고 섬들도 보인다.

 

 

 

 

 

산복숭아꽃이 곳곳에 피어 있다.

 

 

 

 

 

 

 

 

 

 

 

 

 

다 내려왔다. 산 아래 수로에는 역시 물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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