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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 가기 싫어하는 호준 21-04-29 본문

가족/성호준

어린이 집 가기 싫어하는 호준 21-04-29

singingman 2023. 4. 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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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아침마다 온갖 핑계를 대면서 안 가려고 한다.

그래서 매일 늦게 가고 어제는 하도 울어서 열이 나는 바람에 아예 가지도 못했다.

아이 하나 키우는 일이 이렇게 힘들다.

나도 어머니에게는 그런 아들이었겠지.

호준이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하다.

 

 

생전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전철을 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