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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트래킹(운길산 역~대성리역) 21.10.12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북한강 트래킹(운길산 역~대성리역) 21.10.12

singingman 2023. 5. 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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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백마역에서 운길산역까지 오다.
내려서 북한강쪽으로 나와서 조금만 가면 물의 정원이 나온다.
지금까지 걸은 한강 자전거길 구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대성리를 향해 간다.
특히 강가에 늘어선 수양버드나무가 강물과 잘 어울린다.
청송 주산지에서 보았던 왕버들이 생각난다.
사진을 좀 잘 찍으면 주산지 못지 않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다.
남한강 자전거길은 보도와 자전거길이 구분된 구간이 많은데 북한강 이 구간은 보도가 따로 구분된 구간이 많지 않다.
주말에는 자전거와 충돌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강 위에는 간간이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이 있다.
길 옆에 카페나 식당이 많아서 이 구간은 먹는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리는 18km이고 시간은 3시간 46분이 걸렸다.

 

운길산 역에서 출발

 

 

역을 나와서 왼편으로 가면 철길 아래로 자전거길이 있다.

 

 

자전거 길이어서 자전거 조형물?

 

 

운길산도 보이고

 

 

북한강 모습

 

 

물의 정원 구간이 참 아름답다.

 

 

 

 

 

 

 

 

공원은 계속 가꾸어야 한다.

 

 

 

이 다리를 건너면 물의 정원이고 지금은 황화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다.

 

 

북한강의 멋진 모습

 

 

 

 

 

 

 

 

남양주는 다산이 먹여살린다.

 

 

 

황화코스모스가 제철이 지났다.

 

 

 

 

 

물과 수양버들이 잘 어울린다.

 

 

갑자기 모세가 생각난다.

 

 

 

 

 

바빌론 강가에서...

 

 

내 수금을 버드나무에 걸고...

 

 

운길산

 

 

 

 

강건너 모습

 

 

시온의 노래를 부르라 하니...

 

 

남양주시가 아주 잘 꾸몄다.

 

 

 

 

 

수많은 날은 흘러갔어도

 

 

https://youtu.be/JSi3cPWvtOA

 

 

 

 

 

 

 

 

 

황화 코스모스가 지고 있다.

 

 

억새도 한창이다.

 

 

 

 

 

 

 

 

 

 

 

이 할머니들은 여기서 뭐하시나?

 

 

 

 

 

 

 

 

 

 

 

 

 

 

 

 

 

넝쿨 쉼터도 있다.

 

 

징검다리도 있고

 

 

 

 

 

 

 

 

 

 

 

고마리 철이 지나가고 있다.

 

 

다시 자전거 길로 나왔다.

 

 

이 표식에 의하면 18km이다.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들이 있다.

 

 

 

 

 

 

 

 

 

 

 

 

 

 

 

 

 

제비꽃이 철모르고 피었다.

 

 

 

 

 

 

 

 

제2 외곽고속도로 공사구간에 있는 교량

 

 

 

 

 

이 길을 지나간 적이 있다.

 

 

 

 

 

강 건너 마을도 아름답다.

 

 

 

 

 

 

 

 

 

 

 

 

 

 

강을 끼고 걷는 길이어서 계속 경치가 아주 좋다.

 

 

강 건너 마을도 계속 눈에 들어오고

 

 

이 호텔에서도 친구들과 묵은 적이 있다.

 

 

 

 

 

여기서 준비해간 빵과 두유로 점심을 해결하고 간다.

 

 

 

 

 

 

 

 

 

 

 

 

 

 

 

 

 

주유소 옆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금남리에 오면 이런 공원이 있다.

 

 

 

 

 

 

 

 

 

 

 

 

 

 

 

 

 

 

 

 

 

 

 

이 터널을 지나면 대성리다.

 

 

 

 

 

 

 

 

 

 

 

 

 

 

 

 

 

 

 

 

 

 

 

 

 

 

 

 

 

 

 

 

 

 

 

 

 

 

 

큰 길에서 강가로 다시 나간다.

 

 

화살나무가 엄청 크다.

 

 

 

 

 

오늘은 대성리역에서 끝난다.

 

 

한 때는 대성리가 대학생들의 MT장소로 아주 인기 있었는데...

 

 

오늘의 종점

 

 

오늘이 성수 생일이어서 계전리로 가는 전철 안에서 빛내림 현상이 보여서 찍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 보인다.

 

생일 잔치에 모인 사람들

 

밤늦게까지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밤하늘에 별이 엄청 많이 보였다.

 

 

 

성수 집에서 해뜨기 직전에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