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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트래킹(가평역~강촌역) 21-10-28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북한강 트래킹(가평역~강촌역) 21-10-28

singingman 2023. 5.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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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가평역까지 가다.

지난번에 대성리역에서 가평역까지 갔기 때문에 오늘 이어서 걷는다.

가평역을 나와서 자라섬을 거쳐  북한강을 왼편에 두고 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오른편에 두고 걸을 수도 있지만 강촌역까지 갈 계획이어서 이렇게 했다.

자라섬은 국제 째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캠퍼들이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바로 강가를 계속 걷는 길이어서 참 풍경이 아름답다.

백양리역을 지나면 억새로 뒤덮힌 길을 한참을 걷는다.

이 구간의 백미가 여기인 것 같다.

강촌 대교에서 강촌역으로 우회전해서 1Km 남짓 가면 강촌역이다.

여기서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카카오맵에 의하면 전체 거리는 16km 정도이고 시간은 3시간 55분이 걸렸다.

 

 

가평역에서 내려서 걷는다.

 

 

지난번에 이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었다. 2,500원이던가?

 

 

자라섬 입구에는 재즈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다.

 

 

자라섬 가는 길

 

 

자라섬이다.

 

 

공원이 잘 꾸며져 있다. 텐트를 치고 여유룰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자라섬에서 나와서 다시 자전거길로 올라간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길로 올라갈 수도 없는 이 계단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북한강 모습

 

 

북한강 자전거길

 

 

가을 햇살을 받은 강의 수면이 참 아름답다.

 

 

자라섬을 지나서 조금만 가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이 경계선이 나온다.

 

 

여유로운 가을 날

 

 

 

 

 

 

 

 

강원도로 들어왔다.

 

 

낮에 나온 반달

 

 

강 건너

 

 

 

 

 

 

강따라 이런 길이 강촌까지 계속된다.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강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꾸 카메라에 손이 간다.

 

 

 

 

 

 

여유로운 가을날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곳

 

 

차도와 자전거길이 구분된 곳도 있고 함께 가는 곳도 있다.

 

 

대형 레져시설인 것 같다.

 

 

 

 

 

 

 

 

 

 

 

 

 

 

데크로 된 자전거 길

 

 

 

 

 

강에 비친 산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멀리 백양리역이 보인다.

 

 

 

 

 

물에 비친 산그림자가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다.

 

 

홍수 때 물이 이렇게 많이 불었나 보다.

 

 

멀리 보이는 산이 삼악산일까?

 

 

 

 

 

 

 

 

 

 

 

 

 

 

백양리역 가는 길가 모습

 

 

 

 

 

배가 고파서 이 소나무 아래 앉아서 준비해 간 간식을 먹고 간다.

 

 

엘레시안 강촌을 이리로 들어갈 수도 있는 모양이다.

 

 

낚시하는 사람들은 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속에 들어가서 낚시하고 있다.

 

 

백양리역

 

 

 

 

 

 

 

 

백양리역을 지나면 이 억새밭이 나타난다.

상당히 긴 구간을 억새가 덮고 있다.

 

 

 

 

 

 

 

 

 

 

 

 

넓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찍는다고 찍었는데 잘못 찍었다.

 

 

 

 

 

 

 

 

 

 

 

자전가 타고 가는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인다.

 

 

 

 

 

오른쪽 앞에 보이는 산이 전에 올라간 적이 있는 봉화산과 검봉산인 것 같다.

 

 

 

 

 

왜가리가 수면을 노려보고 있다.

 

 

드디어 강촌대교가 보인다.

 

 

봉화산 등산하면서 이 바위앞을 지나간 것 같다.

 

 

 

 

 

옛 강촌역

 

 

 

 

 

강촌대교가 새로 건설되었다.

 

 

이 강을 따라 계속 가면 춘천, 화천으로 갈 수 있다.

 

 

 

 

 

 

 

 

강촌역 가는 길

 

 

 

 

오른쪽에 강촌역이 보인다.

 

 

 

 

 

지자체인지 강촌 상인들인지 참 애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계단에서 프로포즈를 하라고...

 

 

강촌역

 

 

 

 

 

 

 

 

 

끝나고 돌아와서 이강선 교장댁에 상이 나서 윤선생님과 함께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갔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