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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16~13구간 22-04-09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북한산 둘레길 16~13구간 22-04-09

singingman 2023. 5.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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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17~20구간을 걸었고 오늘은 그 다음 구간을 이어서 걷는다.

망월사 역에 내려서 17구간 조금 남은 길부터 13구간 까지 걸었다.

전체 거리는 15km정도이고 시간은 5시간 남짓 걸렸다.

날씨가 좋아서가 아니고 더워서 반팔차림으로 걸어야 했다.

금방 여름이 되어버렸다.

전에 이 길을 원각사 입구에서 회룡역까지는역으로 걸은 적이 있다.

14구간 산너미길이 이름처럼 산을 넘는 구간이어서 좀 힘이 들긴 하지만 그리 험한 코스가 아니어서 할 만하다.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어서 걷는 내내 눈이 즐겁다.

이로써 북한산 둘레길 전체를 다 걸었다.

 

 

망월사역 3번 출구로 나간다.

 

도봉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광대나물꽃이 잘못 찍혔네

 

조팝은 흐드러지게 피었다고 말해야 한다.

 

 

 

 

 

 

작은 절이다.

 

 

진달래가 피어야 나는 봄이 느껴진다.

 

 

 

 

원각사

 

 

 

 

여기부터 16구간 보루길이 시작된다. 지금까지는 지난번에 남겨둔 17구간을 걸어왔다.

 

 

 

 

 

 

 

 

오늘 산행 내내 길 옆에 진달래가 피어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았다.

 

 

 

 

 

 

 

 

 

 

 

 

 

 

 

 

 

 

곳곳에 큰 바위들이 있다.

 

 

포장도로를 잠깐 걷고

 

 

화장실이 중간 중간 잘 준비되어 있다.

 

 

 

 

 

 

 

절을 지나면 가파른 길이 나온다.

 

 

 

 

그래도 진달래 덕분에 힘드는 구간을 잘 지나간다.

 

 

사패산 3보루

 

 

 

 

 

 

 

의정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회룡탐방 지원센터

 

 

 

 

지금부터 오늘 목적지까지는 전에 걸은 적이 있다.

 

 

 

 

 

 

차도 옆으로 둘레길이 있다.

 

 

토요일이어서 등산개이 상당히 많다.

 

 

 

 

 

 

 

 

 

개나리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꽃이다.

 

 

 

 

직동공원?

 

 

공원을 산 속에 아주 잘 만들었다.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

 

 

 

 

 

 

 

 

 

 

사패산 올라가는 안골 계곡에서 산너미길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도봉산

 

 

산너미길 정상부에 가기 전에 떡과 우유로 점심을 대신하고.

 

 

 

 

 

 

 

 

 

 

 

 

의정부 시내

 

 

 

 

또 멋진 전망대

 

 

 

 

 

 

수락산이 멋지게 보인다.

 

 

길가에 진달래가 만발했다.

 

 

드디어 정상이다.

 

 

 

 

 

 

 

사패산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폭포처럼 보인다. 그냥 시냇물이다.

 

 

 

 

 

 

드디어 마지막 13구간이다.

 

 

 

 

 

 

 

 

 

 

 

외곽 순환 고속도로

 

 

 

 

 

 

 

 

양지꽃?

 

 

송추 계곡에 왔다.

 

 

 

 

이쪽으로 넘어간다.

 

 

 

 

 

 

 

 

 

 

 

 

 

 

 

 

 

 

 

 

 

 

 

 

 

 

 

지난번에 이 정류장에서 아내와 버스타고 돌아갔다. 이로써 북한산 둘레길 전체를 다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