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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17~20구간 22-03-26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북한산 둘레길 17~20구간 22-03-26

singingman 2023. 5.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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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1구간까지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20구간 부터 걸으려고 했는데 전철 타는 것이 17구간에 있는 망월사역에서 우이역으로 오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서 이렇게 걸었다.
망월사역의 이름이 예뻐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달을 바라본다는 망월사라는 이름이 서산 간월암 ( https://song419.tistory.com/m/651)을 생각나게 한다.
망월사 역에서 11시 57분에 출발해서 우이역에 2시 27분에 도착했으니 딱 3시간 반이 걸렸다.
거리는 약 9Km 정도이고 도중에 간식과 물 마시는 시간 외에는 쉬지 않고 걸었다.
지난주에는 비가 계속 와서 우산을 오래동안 썼는데 오늘은 출발해서 얼마 지나지 않으니 비가 그쳤다.
흐리긴 했지만 간간히 햇빛도 나기도 했다.
덥지 않아서 좋았다.
진달래와 매화 그리고 생강나무 꽃이 피었다.
진달래는 아직 봉오리를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꽃을 피운 나무도 있다.
이 구간에는 절이 3개나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정의 공주 묘와 연산군 묘( https://song419.tistory.com/m/3155)를 지나간다.
 
이 구간에 절이 3개나 있다.
 
 

망월사역 앞에 천리교 본부가 있다.

 

 
 

신한대학교

 
 

기독교 계통 Mission school인 모양이다.

 
 

망월사 역에서 나오면 이 팻말을 만나고 좌회전해서 10분 정도 걸으면 산으로 올라가게 된다.

 
 

10분 정도 차도 옆에 있는 포장된 인도를 따라 걷는다.

 
 

도봉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드디어 산으로 올라간다.
 
 
 

비가 그쳐서 걷기가 참 좋다.

 
 

잣나무 숲도 지나고

 
 

 
 

약간씩 오르락 내리락도 한다.

 
 

17구간의 이름이 다락원길이다.

 
 

 
 
 

진달래가 필 준비를 하고 있다.

 
 

개나리도 아직 준비만 하고 있다. - 어제 내린 비로 잘 필 것 같다.

 
 

 
 

생강나무 꽃도 피었다.

 
 

신록의 찔레순

 
 

 
 

18구간의 이름은 도봉옛길이다.

 
 

 
 

올 봄 처음으로 개화한 진달래를 본다.

 
 

 
 

 
 

전망대에서 누군가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중간 중간 이렇게 핀 진달래도 있다.
 
 
 

 
 

예쁜 길이 많다.

 
 

 
 

 
 

자운봉 올라가는 등산로

 
 

 
 

여기에 국립 등산학교도 있다.

 
 

도봉산 서원이 있었다고...

 
 

이건 산 아래니까 산수유

 
 

홍매

 
 

 
 
 

 
 
 

 
 
 

 
 
 

 
 

 
 

 
 

 
 
 
 

 
 

 
 

 
 

교회 이름이 마중물 교회

 
 

 
 
 

 
 

 
 

19구간 이름은 방학동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 시내 모습
 
 
 

 
 
 

 
 
 

 
 

 
 

진달래가 하도 예뻐서

 
 

 
 

 
 

 
 

 
 

이 철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20구간의 이름은 왕실묘역길이다.

 
 

 
 

사천 목씨 재실

 
 

 
 

세종의 부마 안맹담과 정의공주의 무덤

 
 

 
 

양효안공신도비(良孝安公神道碑)

 
 

연산군묘는 왕릉 탐방 때 왔다 갔다.
 
 
 

원당천 약수터

 
 
 

 
 
 

지금도 주민들이 이 물을 마신다.

 
 

연지

 
 

 
 

동네 공원에 핀 홍매

 
 

산수유

 
 

 
 

 
 

 
 

 
 

 
 

 
 
 

흐리다가 간혹 해가 나기도 한다.
 
 

 
 
 

도봉산은 오늘 끝까지 정상을 보여주지 않는다.

 
 

우이역 가는 길

 
 

오늘의 목적지 우이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