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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고 있는 손자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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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마치고 가족 10명이 모두 현대 백화점에 있는 도토리 편백집이라는 음식점에서 다같이 점심을 먹었다.
전에도 이 집에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편백나무로 된 용기에 이베리코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고기를 굽지 않고 찜요리처럼 먹는다.
손자들도 다같이 맛있게 잘 먹고 각자 장난감을 하나씩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 집에 모여서 함께 저넉 먹고 차 마시고 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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