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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할아버지 집에서 함께 자고 싶다고 모인 손자들

singingman 2024. 8. 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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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자고 싶다고 해서 오라고 했더니 건하, 건후도 함께 왔다.
예준이는 처음에는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 싶다고 했지만 제 아빠가 집에 가고 자기만 자야 한다니까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그래서 함께 누워 있다가 집에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도 좋다고 했더니 좋아했다.

다같이 모이니 잠은 자지 않고 장난만 치다가 다시 자기들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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