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합창제, 예당

10.1~5일까지 심포지엄을 포함한 합창제가 열리고 있다.
어제와 오늘은 예당에서 국제합창제에 참석한 외국 합창단 6팀이 연주를 했다.
오늘은 중국 항저우 필하모닉 여성 챔버 콰이어와 말레이시아 영 코랄 아카데미 코러스, 그리고 필리핀 로스 칸탄테스 데 마닐라가 국립합창단과 함께 연주를 했다.
필리핀이 합창 강국임을 보여주었다.

아래는 로비에서 보여 준 Los Cantantes de Manila의 앵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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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madrigal singers가 세계적인 팀인데 오늘 이 팀도 참가한 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주를 보여주었다.
이 팀의 이름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우리 국립합창단은 소리가 늙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민인기가 나름 노력했겠지만 한계가 있다.

어제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태국, 더 방콕 보이시스와 인도네시아, 보이스 오브 발리 그리고 에스토니아, HUIK 혼성 합창단이 연주했다.

아래 링크는 어제 연주 팀들의 리허설 장면을 짧게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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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창제에 참가한 7 팀이 다 함께 우효원곡 아리랑을 노래했다.

지휘자들과 합창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