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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너른 마당 2014-07-24 19:51:58 본문

음식 & 카페& 맛집

너른 마당 2014-07-24 19:51:58

singingman 2022. 11.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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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리밀쌈과 우리밀 칼국수가 전공이고 만두도 있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칼국수는 다른 것 아무 것도 안 들어간 그냥 국수에 잘게 쓴 김치와 호박나물이 위에 조금 올라가 있다.

국물이 짜지 않고 아주 맛있다.

오늘 학교에서 연꽃을 보려고 인터넷 뒤지다가 이 집을 알게 되어서 이화섭 선생님과 둘이 먹었는데 이화섭 선생님이 먹기엔 아주 좋은 음식이다. 

전화 031-962-6655

삼송 쪽에서 들어가면 농협대 지나서 서삼릉 입구에 있다. 

식당 윗편에 1,000평쯤되는 연지가 있는데 전부 백련이고 연못 주위 화분에 홍련도 심었다.

그리고 식당 종업원에게 물어서 안 사실인데 주인이 조각가는 아닌데 조각을 좋아해서 연못 주위에 삥 돌아가면서 조각품을 많이 전시해 두었다.

전에 이 집 짓기 전에 아래 있던 집에서 광개토대왕비를 1:1로 만든 복사품도 옮겨오고 감나무도 옮겨 심었다.

집도 한옥으로 아주 잘 짓고 가족이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다.

 

 
이 간판은 오늘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복사해왔다.

 

이 집 메뉴판

 

오늘 먹은 우리 밀 칼국수를 주인이 홈피에 올려 둔 사진이다.

 

전부 백련이고 화분에 홍련이 몇 송이 있다. 우리가 좀 늦게 갔다. 7월 초순에 가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겠다.

 

다행히 아직 피지 않은 연꽃도 간혹 있다.

 

화려한 연꽃 옆에서 기 죽지 않고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국인가?

 

 

소 옆에 비료를 잔뜩 쌓아두어서 좋은 작품이 하나 방치되어 죽었다.

 

 

부레옥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