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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아버지 90회 생신을 맞이하며... 본문

가족/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버지 90회 생신을 맞이하며...

singingman 2022. 11. 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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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는 천국에 먼저 가셨지만 아버지께서는 연세에 비해 비교적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금년 휴가때도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 주어서 참 고맙고 좋았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즐거워하셨습니다.

오는 9월 1일이 아버지 구순이 됩니다.

함께 멀리 여행도하고 하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건 어렵고 함께 식사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참석을 바랍니다.

시간은 8월 30일(토) 오전 11시경

장소는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정하겠지만 일산 근처에 정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입만 가지고 오면 됩니다.

그리고 식사후에 어머님께 다녀오고자 합니다. 

창원에서는 얼마전에 왔다갔으니 또 오기는 힘들겠지만 알리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알립니다.

손자 손녀들은 참석이 어려우면 할아버지께 전화나 문자로 축하를 꼭 해주기 바랍니다.

효도란 부모님을 걱정시키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하면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지요.

다행히 우리 2세대들이 큰 어려움없이 잘 자라주었고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보면

매우 든든하고 기쁩니다.

더욱 더 믿음안에서 할아버지의 신앙을 본받아 보람있게 세상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댓글 꼭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