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의 힘 왕중추 저 허유영 역 공병호 추천 올림 2014년 56쇄 발행 304쪽 5/9~5/9 2015-05-09 23:12:59

경영인인 중국인 저자가 쓴 책 

거창한  전략도 중요하지만 그 전략을 실천하는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책

1%의 실수가 100% 실패를 부른다고 주장한다.베어링스라는 거대한 은행이 직원 한명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파산했다.

중국인들은 손님 저녁 한끼 대접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 바람에 서양의 고객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데 실패했다.

도요타는 디테일을 잘 해서 기계가 멈춰서도 돈을 번다. 철저한 계산과 관리로 추가과잉 생산을 하지 않고 따라서 재고를 만들지 않는다.

중국에서 독일인이 설계한 지하철 1호선과 중국인이 설계한  2호선은 디테일 때문에 2호선이 많은 후속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서 수요에 부응하라. 앞으로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실패가 더 많이 좌우된다.

관리는 물고기를 요리하듯 세심하게 하라. 너무 구우면 타고 너무 자주 뒤집으면 살이 부서진다.

 

병중인 스승 상종에게 노자가 병문안을 갔다.

스승이 혀를 내밀면서 "내 혀는 아직 그대로 있느냐?"고 물었다.

노자가 그렇다고 했다.

이번에는 치아를 보이면서 "그러면 내 치아는 있느냐?"고 물었다.

없다고 하자 왜 그런지 아느냐고 다시 물었다.

혀는 부드럽고 치아는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노자는 대답했다.

상종이 듣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다. 세상의 모든 일이 바로 이와 같으니라"고 말했다.

#디테일의 힘 왕중추 저 허유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