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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광고천재 이제석 학고재 2010년 초판 2014년 개정판 359 5/08~5/09 2015-05-09 09:57:58 본문

독서

광고천재 이제석 학고재 2010년 초판 2014년 개정판 359 5/08~5/09 2015-05-09 09:57:58

singingman 2022. 12. 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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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이제석의 자서전이다.

중고등학교 때가지는 루저였던 그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계명대학에 진학하고 수석으로 시각 디자인과를 졸업했지만 우리 사회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한ㄷ.

그래서 단돈 500불 들고 뉴욕으로 가서 광고학교를 들어가고 거기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다.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이름을 날리다가 공익광고를 하기 위해 우리 나라로 돌아온다.

하지만 국내에서 그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다가 지금은 광고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판이 불리하면 뒤집어라 "

그 판에 억지로 적응하느니 판을 바꾸려고 노력하자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주어진 내 모습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을 바꾸자. 그러면 세상사는 방식도,창의력도 팍팍 터진다.

결승전을 바꿔버리면 꼴찌로 달리는 사람도 1등이 된다.

나는 그렇게 오늘을 내 방식대로 내 맘껏 한번 살아보려고 한다.

판이 더럽다고 욕할 시간에 새 판을 어떻게 짜고 그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나는 죽어라고 고민해보려고 한다.

 

 

그가 만든 반전 포스터다. '심는대로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