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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터키사 이희수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2007년 개정판 2쇄 554/601 11/20~1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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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 이희수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2007년 개정판 2쇄 554/601 11/20~12/9

singingman 2022. 12.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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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슬람 학자로 보이는 이희수 교수의 터키사.

현재 터키 공화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그 뿌리를 찾는 작업을 깊이있게 했다.

터키라는 말과 투르크라는 말의 관계를 알 수 있고 흉노(hun)와 돌궐 선비족등이 아시아 북반구의 유목민에서 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위구르족도 아시아 흉노족의 먼 후예라고 한다. 

스텝지역에 살던 종족들의 연합체가 돌궐이나 흉노 그 후에는 몽골도 비슷한 일파라는 생각이 든다.

돌궐은 동돌궐과 서돌궐 그리고 후돌궐로 나눠지고 위구르 제국이 한 때 돌궐을 눌렀고 투르크족들은 동서양에 걸쳐서 흩어졌다.

서아시아에는 이슬람국가들이 많다. 그들의 역사도 나오고 투르크족의 이슬람화 과정에 카라한조, 하레즘샤, 대 셀주크, 터키셀주크등이 나온다.

오스만 제국때 터키제국이 가장 번창했고 16세기말부터 1차대전을 거치면서 터키는 지금의 영토로 형편없이 줄어든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지금도 존경받는 지도자이다.

 

이슬람 학자의 글에 이런 글이 있다.

 

"생각이 바르고 그것을 실천하는 자는 자유인이고

생각이 바르지도 못하면서 의지조차 없는 자는 짐승과 같으며

생각은 바르나 의지가 없는 자는 노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