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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호준이네 창틀 바꾸느라 호준이가 우리 집에 왔다.7/23 본문

가족/성호준

호준이네 창틀 바꾸느라 호준이가 우리 집에 왔다.7/23

singingman 2023. 2.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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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공사 때문에 먼지가 많이 나서 호준이네가 우리 집으로 피난을 왔다.
덕분에 귀여운 호준이가 우리 집에서 하루 밤을 잘 수 있었다.
어쩌면 며칠 더 우리 집에 잘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새벽에 일찍 눈을 뜨고서도 울지도 않고 혼자 잘 놀고 있길래 자고있는 엄마 아빠를 두고 내가 가서 눈 맞추고
한참을 놀았다.


이 웃음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