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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2~41코스(양양,속초 구간, 하조대 해변~주문진 해변) 18'-10/25 본문

트래킹/해파랑길

해파랑길 42~41코스(양양,속초 구간, 하조대 해변~주문진 해변) 18'-10/25

singingman 2023. 2. 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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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에서 자고 7시 반경 일어나서 하조대 명승지를 둘러보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니
8시 반경이 되었다.
그때부터 걷기 시작한다.
포장도로를 걷는 구간이어서 발등이 아프다.
다행히 왼쪽 다리는 문제가 없다.
그래도 빨리 걷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사진도 찍고 나름 천천히 걷는다.
숙소는 모텔이 좋다. 비치라고 하는 곳에는 욕조가 없다.
뜨끈한 물에 푹 담그고 싶은 사람은 모텔이 더 좋다.
양양 휴휴암은 전에 간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지나간다.


10월 25일

7시 35분 숙소 출발해서 하조대 명승지 관람
8시 40분 아침 식사후 출발
9시 55분 북분 해수욕장에서 휴식
10시 5분 출발
10시 45분 죽도정 도착 후 휴식
11시 출발
12시 5분 남애항 도착후 간식
12시 20분 출발
2시 43분 양양고개에서 강릉 고속터미널 가는 315번 버스 탑승
7시간 정도 걸었다.

 

 

향호를 실수로 놓쳤는지 힘들어서 지나쳤는지 모르겠지만 2024년 2월 13일에 한 바퀴 돌았다.
https://song419.tistory.com/m/4086

주문진 향호 24.02.13

해파랑길 걸을 때 여기를 실수로 놓쳤는지 힘들어서 안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한 바퀴 돌았다. 한 바퀴 도는 데 40분 정도 걸린다. 석호다.

song419.tistory.com





모텔에서 바라다 본 하조대 해변의아침 풍경

 

모텔 앞에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 조형물

 

후크 선장

 

내가 묵은 El mar 콘도텔

 

 



갈매기가 담장에 앉아있다

 

하조대라는 이름은 하륜과 조준에게서 따왔다고

 

하조대의 명품 소나무

 









하조대 부근의 바위

 



하조대 등대

 



등대에 있는 조형물

 







바위가 짐승 머리 닮았다.

 







하조대에서 기사문 마을로 오는 길에 이 유적지가 보인다

 

기사문 마을 담장 벽화

 









고등학교 다닐 때 설악산 수해여행 가면서 여기를 지난 기억이 있다. 그때 대구 사는 나에게는 이 38선이라는
명칭이 마치 전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 기억이 있다







경찰 전적비

 





어느 농가에 핀 다알리아

 



이 간판이 내가 걷는 거리와는 맞지 않다. 나는 꼬불꼬불 걷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길다.

 











포천에도 태국군 참전비가 있는데 그건 육군이고 이것은 해군인 듯

 

Surf가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여름 스포츠로 대세가 된 듯하다.

 

어마무시하게 큰 문어를 잡은 사장님이 경영하는 것 같은 식당 앞에 이 사진이 붙어 있다. - 용왕을 잡은 듯...

 







죽도정 아래 있는 암자

 

죽도정 해변은 모래가 아니다

 



여기도 낚시

 















죽도정에서

 

마을로 내려가는 길

 







휴휴암 관음상이 멀리서도 보인다

 

죽도정을 뒤돌아 보고

 

휴휴암을 방파제에서 바라보다

 

휴휴암 앞에 있는 방파제

 







남애 초등학교

 



남애 해변

 

남애해변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 스카이 워크도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어쩐지 한가한 어촌이 연상된다.

 



멀리 주문진이 보인다

 





드디어 주문진에 왔다

 

포장도로를 걷다가 솔밭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여기에서 방탄소년단이 앨범 쟈켓을 찍었다고 안내판이 옆에 붙어있다.

 

41구간 시작점이고 나의 오늘 종착점이다. 하지만 버스를 타기 위해 좀 더 간다.

 



산과 바다 호텔은 설악산 입구, 낙산 그리고 여기 주문진에도 있다. 설악산 입구에 한번 묵은 적이 있어서 어쩐지 반갑다

 











소돌해안

 























여기 양양고개에서 버스 타고 강릉 고속 터미널로 가다.

 



고속버스 안에서 본 대관령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버스 안에서 본 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