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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이 누리길 19-05-11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영글이 누리길 19-05-11

singingman 2023. 2.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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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식사동에 있는 막국수 집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가다.

식사동 약수 농원을 지나면 이 둘레길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고양시가 고양시 둘레길을 잘 만들면서 이 길도 아마 조성한 것 같다.

차를 세우고 산길 따라가면 원당에 있는 서울외곡순환도로 아래로 내려간다.

더 가고 싶으면 왼쪽 산길을 따라가면 공양왕릉까지 갈 수도 있다.

외곽 순환도로 오른쪽 아래 있는 길을 따라가면 산 아래 민가가 나오고 그 마지막 민가를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좋은 산길이 나오고 거기에서 우회전 하면 아까 걷던 길의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올라온 길로 되돌아 간다.

야산이어서 길이 순하고 오르막이 없다. 운동하기 딱 좋은 길이다.

요즘 비가 안 와서 너무 건조해서 먼지가 좀 많이 나긴 했지만 숲이 우거져서 여름에도 햇빛을 잘 가려줄

것 같다.

 

이 팻말있는 곳에서 올라간다.

 

 

 

 

 

 

 

 

덜꿩나무가 꽃을 피웠다. 꽃에서 밤꽃냄새가 난다.

 

 

 

 

 

잠깐만 올라가면 운동기구가 산 위에 준비되어 있다.

 

 

끝까지 이런 편안한 길을 걷는다.

 

 

 

 

 

 

 

 

중간에 군부대 철조망이 있다.

 

 

참나무

 

 

어느 무덤 앞에 이렇게 예쁜 꽃나무가 있다.

 

 

 

 

 

 

 

 

 

 

 

 

 

 

 

 

 

 

 

 

 

 

 

 

 

 

이 간판들이 보이는 곳에 와서 왼편으로 산길을 따라가면 공양왕릉쪽으로 계속 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마을로 내려가서 하산할 수도 있다.

 

 

 

 

 

 

 

 

약수터가 있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없다.

 

 

 

 

 

 

 

 

 

 

 

관광농원이다.

 

 

등나무가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

 

 

 

 

 

마을에 내려오니 어느 집 화분에 분홍낮달맞이꽃이 피어있다.

 

 

바이덴스

 

 

왼편은 제라늄 오른편은 칼잎막사국

 

 

왼편에 송이가 큰 꽃은 이름을 모르겠고 오른편은 후크시아

 

 

밀리언 벨

 

 

버베나

 

 

왼편에 외곽 순환도로를 끼고 걷다가 오른편 산으로 올라가면 된다.

 

 

금낭화도 길가에 피어있다.

 

 

아로니아일까?

 

 

죽단화가 활짝 피었다.

 

 

꽃송이가 작은 영산홍도 예쁘게 피었고...

 

 

아이리스도 산아래 있는 어떤 기도원 앞에 피어있다.

 

 

누군가 연못을 파서 연꽃과 부들을 심었다.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길

 

 

이 나무는 이렇게 굽은 상태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