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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3코스(포항 구간, 구룡포항~양포항) 19-05-13 본문

트래킹/해파랑길

해파랑길 13코스(포항 구간, 구룡포항~양포항) 19-05-13

singingman 2023. 2.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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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월 구름 낌

 

8시 20분 고양 터미널에서 포항행 버스 탑승.

 

1시 45분 포항 도착.

 

경주를 경유해서 엄청 오래 걸린다. 터미널에서 점심먹고.

 

2시 20분 구룡포행 버스 탑승.

 

3시 구룡포 하차해서 출발

 

6시 5분 영암 3리 쉼터에서 휴식

 

6시 15분 출발

 

7시 25분 양포 도착.

 

저녁 식사 후 모텔 투숙

 

일산에서 포항가는 시외버스를 늦게 탔더니 가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 구룡포 출발이 3시가 되어서야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은 양포까지만 가기로 마음먹고 부지런히 걷는다.

구룡포는 내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일이 다 돌아볼 수는 없고 그냥 통과한다.

하지만 지나가면서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특히 방파제에 있는 등대와 구룡포 제일교회 지붕을 보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꼬리를 문다.

 

 

 

 

 

https://youtu.be/L0sGh5oymJ4

 

 

고속도로 길가에 이팝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여기에서 출발한다. 지난 번에 여기서 끝내고 집으로 왔다.

 

 

구룡포 항

 

 

구룡포에도 대형 빌딩도 있고 큰 사우나도 있다.

 

 

구룡포 제일 교회가 보인다.

 

 

내 아련한 추억이 있는 구룡포 방파제의 등대

 

 

구룡포항 전경

 

 

길가에 핀 꽃양귀비

 

 

하정 해변인가?

 

 

갯완두 꽃이 아름답다.

 

 

엉겅퀴

 

 

길가에 멋진 풀빌라가 있다.

 

 

 

 

 

당사포 항

 

 

 

 

 

 

 

 

 

 

 

길가에 메꽃이 많이 피어 있다.

 

 

 

 

 

하정 해변에 멋진 바위가 보인다.

 

 

 

 

 

해당화는 언제 봐도 가슴이 뛰어

 

 

 

 

 

소나무 껍질 무늬가 아주 아름답다.

 

 

 

 

 

 

 

 

 

 

 

길가에 핀 장미

 

 

찔레꽃도 피어 있고

 

 

 

 

 

 

 

 

장길리 보릿돌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지?

 

 

 

 

 

 

 

 

 

 

 

 

 

 

해안선을 따라 계속 걸어야 한다. 산으로 올라가면 안 된다.

 

 

이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엄청 알바를 했다. 힘들어도 바닷길 따라 조금만 더 가면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다시 말하지만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안 된다.

 

 

이 해안 왼쪽 아래에 언덕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다.

 

 

 

 

 

 

 

 

이런 꽃들이 피로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준다.

 

 

대진리 해수욕장

 

 

 

 

 

 

 

 

 

 

 

 

 

 

 

 

 

 

 

 

나는 이 자주 달개비가 참 좋다.

 

 

 

 

 

 

 

 

 

 

 

 

 

 

여기서 오른쪽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양포항 들어가기 전에 이 아름다운 바위가 있다. 일출암이던가?

 

 

언젠가 여기를 차타고 지나가다가 하도 아름다워서 내려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양포 해변

 

 

 

 

 

 

 

 

 

 

 

 

 

 

 

 

 

여기도 이팝나무

 

 

양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