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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Turandot 예당 19-08-17 본문

음악회, 전시회 ,공연

Opera Turandot 예당 19-08-17

singingman 2023. 3.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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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필 장로님 맏아들 혜원이가 지휘하는 Korean Symphony Orchestra가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예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했다.

원래 지휘자는 수원시향 지휘자인 최희준인데 혜원이가 연습시킨 덕에 토요일 공연을 두번 지휘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에서 공부할 때 만난 최희준 선생이 혜원이를 눈여겨 본 덕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투란도트는 "공주는 잠못 이루고"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오페라가 되었다.

중국 민요 모리화를 푸치니가 효과적으로 잘 사용했고 황제 알툼이 등장할 때는 청나라의 국가가 나온다.

이 오페라 덕분에 청나라 국가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오페라 첫 부분에 페르시아 왕자가 죽는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시대적으로는 앞뒤가 맞지 않다.

 

 

https://youtu.be/mx9kgft8L3w

  청나라 국가

 

 

'공주는 잠못 이루고'는 역시 아무나 잘 부를 수 있는 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류' 역할을 맡은 소프라노가 아주 감동적이었다.

국악당에 주차를 했더니 출차할 때 요금 징수원이 없어서 7,500원을 아꼈다.

 

 

 

 

 

 

 

 

 

 

 

 

 

 

 

 

칼라프의 아버지

 

 

 

 

칼라프

 

투란도트

 

 

 

 

 

 

 

 

연출자

 

 

지휘자 박혜원

 

 

 

 

 

 

 

 

 

 

 

 

박효필 장노님과 박헌열 장로님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