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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 행주 서원지 19-10-05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행주산성 & 행주 서원지 19-10-05

singingman 2023. 3.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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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곳을 오히려 잘 안가게 된다.

서울 사람들이 남산 타워 안 가본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다.

 

다음백과에 의하면 행주산성은

"사적 제56호. 해발 124.8m의 덕양산 능선을 따라 축조되어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은 해발 70~100m의 능선을 따라 부분적인 토축을 했는데, 그 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성의 남쪽은 한강이 인접해 있고, 동남쪽으로는 창릉천이 산성을 돌아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어 자연적인 해자가 조성되어 있다.

산성의 동남쪽과 남쪽 일대는 급경사로 요새로서의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산성의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990년 12월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생토암반을 정리하여 성 내부 쪽에 2단의 석렬을 쌓고 성 바깥쪽에는 기둥을 세워 그 사이에 5~10m 두께의 점토와 산흙을 겹겹이 다져 쌓는 판축법에 의하여 성이 축조되었다.

시굴·조사의 대상인 대첩비휴게소에서 충장사에 이르는 구간의 밑바닥 부분의 너비는 6.26m, 높이 2.8m, 성벽 정상부의 너비는 2.3m가량 된다. 건물지의 존재를 시사하는 초석과 문터도 확인되었다. 그리고 성벽 판축토 안에서는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을 통하여 볼 때 성곽의 축조시기는 7~8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권율이 일본군을 크게 격파한 행주대첩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찬찬히 둘러보면 1시간 10분이면 가능하다.

 

 

 

아래는 행주 서원이다.

행주 산성 아래 주차장 근처에 있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행주서원은 원래 기공사(紀功祠)라는 명칭으로 1842년(헌종 8)에 왕명에 의해 건립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을 승리로 이끈 충장공(忠莊公) 권율(權慄, 1537∼1599)을 배향한 곳이다. 행주서원지(幸州書院址)는 1985년 9월 20일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적 변천

1842년에 기공사로 건립되어 1843년(헌종 9)에 사액을 받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보존된 47개의 서원과 사(祠) 중의 하나이다. 후에 행주서원으로 발전하였는데,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88년에 강당을 건립하고 1997년에 사당을 복원하여 기공사라 편액하였다.

내용

외삼문의 서원 현판은 조선 후기의 무신이자 외교가로 글씨와 문장에 뛰어났던 신헌(申櫶)이 썼다. 외삼문 양쪽에는 행랑을 1칸씩 두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 3칸은 우물마루로 되어있고, 양쪽에 각각 1칸씩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내삼문인 충의문(忠義門)을 들어서면 기공사가 있고 그 좌측에 행주대첩비가 있다.

행주대첩비는 1845년(헌종 11)에 세운 것으로, 1970년 주추만 남아 있는 기공사를 대신하여 행주산성 안에 새로 지은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忠莊祠) 옆으로 옮겨놓았다가 행주서원이 재건되면서 2011년에 원래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향사일은 양력 4월 15일과 9월 15일이다.

의의와 평가

행주산성이 바라보이는 곳에 행주대첩을 이끈 권율 장군을 존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남효온의 시비

 

 

 

 

 

 

 

 

 

 

 

 

 

 

 

 

 

 

 

 

 

 

 

 

 

 

 

 

 

 

 

 

 

 

 

 

 

 

 

 

 

 

 

 

 

 

 

 

 

 

 

 

 

 

 

 

 

 

 

 

 

 

 

 

 

 

 

 

 

 

 

 

 

 

 

 

 

 

 

 

 

 

 

 

 

 

 

 

 

 

 

 

 

 

 

 

 

 

 

 

 

 

 

 

 

 

 

 

여기까지는 행주서원

 

 

여기부터 행주 산성

고양 둘레길이 여기를 통과한다.

 

 

정문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국궁장이 있다.

 

 

 

 

 

앞에 과녁이 있지만 체험하는 사람들은 바로 앞에 과녁을 두고 쏘고 있다.

 

 

 

 

 

 

 

 

권율 장군 동상

 

 

 

 

 

 

 

 

 

 

 

 

 

 

 

 

 

 

 

 

 

 

 

 

 

 

 

 

 

행주 대첩은 한산도 대첩 진주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권율장군의 충성을 기리는 충장사

 

 

 

 

 

 

 

 

충장사 부속 건물?

 

 

 

 

 

 

 

 

 

 

 

 

 

 

 

 

 

 

 

 

 

 

 

 

 

 

이 토성으로 올라가서 포장도로로 내려올 수 있다.

 

 

 

 

 

 

 

 

 

 

 

 

 

 

 

 

 

토성 위로 거적과 데크길을 만들어서 토성을 보호하고 있다.

 

 

 

 

 

 

 

 

 

 

 

 

 

 

 

 

 

 

 

 

토성을 올라가면 이 충의정 건물이 바로 보인다.

 

 

 

 

 

 

 

 

행주대교가 내려다 보이고

 

 

토성을 발굴하고 있나?

 

 

 

 

 

 

 

 

 

 

 

행주 대첩비가 마모되어 기공사 안에 비석이 새로 만들어져서 서 있다.

 

 

 

 

 

 

 

 

비각 안에도  현판들이 있다.

 

 

 

 

 

 

 

 

 

 

 

 

 

 

 

 

 

엄청 큰 살구나무가 있다.

 

 

 

 

 

 

 

 

덕양구에 있어서 덕양정?

 

 

 

 

 

산성 위 덕양정에 바라본 모습

 

 

 

 

 

내려가는 길

 

 

대첩 기념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다고 쓰여 있었는데 나는 들어갈 때 못 보고 나오다 봐서 사진을 다 찍었다. 기념관 관리자님! 이 안에서 사진 찍으면 큰 일 나나요? 사진 다 지울까요?

 

 

 

 

 

대첩비 탁본인가?

 

 

 

 

 

각궁

 

 

 

 

 

충장공 도원수의 남아있는 유일한 친필 간찰

 

 

 

 

 

 

 

 

 

 

 

 

 

 

제일 앞의 것은 화전, 뒤의 두 개는 신기전

 

 

 

 

 

 

 

 

철신포

 

 

질려포통

 

 

발화통

 

 

 

 

 

 

 

 

 

 

 

 

 

 

 

 

 

당시에 사용된 각종 화살들

 

 

 

 

 

 

 

 

 

 

 

 

 

 

 

 

 

 

 

 

 

 

 

 

 

 

 

 

 

 

 

 

 

 

 

 

 

 

 

 

 

 

 

 

 

 

 

 

 

 

 

 

 

 

 

 

 

 

 

 

 

 

 

 

 

산성 입구에 아름다운 반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