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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세암 19-10-19 본문

Temple tour

설악산 오세암 19-10-19

singingman 2023. 3. 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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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아직 안 가본 길을 가다가 들르게 되었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에 속한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관음암이라고 했으며,

1548년 보우선사가 중건했다. 1643년에 설정대사가 중건했는데, 그에 얽힌 관음설화가 전한다.

설정대사는 고아가 된 형의 아들을 키웠는데, 월동준비차 길을 떠나면서 먹을 밥을 지어놓고 4세 된 조카에게 "이 밥을 먹고 저 어머니를 '관세음보살'하고 부르면 너를 보살펴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폭설로 인해

다음해 3월이 되어서야 돌아와 보니 죽었을 것으로 여겼던 조카가 목탁을 치며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었다.

이와 같이 5세 된 동자가 관음의 신력으로 살아난 것을 기리기 위해 이곳을 오세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888년에 백하화상이 중건했다.

 

오세암 올라오는 길에 김창흡 형제들 이야기가 많이 기록된 이유는 이들이 아래에 있는 영시암을 짓고 기거했기 때문이다. 

 

 

망경대에서 내려다 본 오세암

 

 

짐작컨대 등산객들을 위해 요사채를 많이 지은 것 같다.

 

 

무슨 공사인지는 몰라도 공사중

 

 

오세동자가 관음보살의 원력을 입었다는 전설 때문에?

 

 

 

 

 

옆에서 바라본 관음전 관음보살의 모습

 

 

 

 

 

 

 

 

오세암이 유명해진 5세 동자를 모신 동자전

 

 

 

 

 

오세암 바로 앞에 용아장성이 있다.

 

 

 

 

 

 

 

 

나반존자와 북두칠성 그리고 산신령이 다 있다.

 

 

 

 

 

 

 

 

 

 

 

 

 

 

 

 

 

 

 

 

두려움을없이해 주는 금당이다.

 

 

천수관음

 

 

오세암에서 마등령이나 봉정암으로 갈 수 있다.

 

 

암자 마당에 이런 설명과 시가 많이 있다.

 

 

 

 

 

 

 

 

 

 

 

 

 

 

천재로 알려진 김시습은 백담사와 이 곳 오세암에 머물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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