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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시도 모도 19-10-28 본문

여행/국내여행

신도 시도 모도 19-10-28

singingman 2023. 3. 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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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과 함께 가다.

윤선생님 차로 영종도에 있는 삼목항 선착장까지 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비 무료) 10시 10분 배로 신도로 가다.

신도에 내리면 매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이 버스를 타고 마지막 섬인 모도까지 가서 우리는 신도로 걷기로 했다.

11시경 모도를 출발해서 다시 신도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3시 45분경이었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 먹고 또 도중에 앉아서 간식 먹고 해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모도는 가장 작은 섬이고 볼 곳은 배미꾸미 조각공원 밖에 없다.

모도 종점에 도착해서 약 900m  정도 가면 조각 공원이 있다.

조각 공원에는 카페와 식당과 펜션이 있고 조각 작품들이 있다.

공원을 둘러보고 나와서 바닷가에 난 해당화 길을 따라 걸으면 시도로 연결되는 연도교를 만나서 시도로

넘어온다.

시도에서는 수기 전망대와 해변을 둘러보고 신도로 넘어간다.

수기 전망대와 수기 해변 가는 길은 산길을 좀 걸을 수 있고 원하면 해변으로 내려가서 바닷가를 걸을 수도

있다.

우리는 산에서 바다로 내려가서 바닷길을 걸었다.

수기 해변에는 풀하우스라는 드라마를 찍었다고 간판이 붙어있다.

 

수기 해변을 나와서 또 뚝방길을 걸으면 염전도 있고 이 길도 해당화길이다.

해당화 길이 끝나는 지점에 신도로 넘어가는 연도교가 있다.

신도로 넘어와서는 구봉산을 올라갔다가 선착장으로 왔다.

신도로 넘어오는 다리를 지나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마을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 길로 올라가면 성지 약수터 팻말이 나오고 팻말을 지나서 임도를 만난다.

임도 따라가면 구봉산 올라가는 팻말이 있다. 

구봉산 정상에서 구봉정으로 내려가서 다시 임도를 따라 신도 선착장으로 내려올 수 있다.

 

산은 섬산이어서 높지 않고 걷기도 편하다.

오늘은 바람이 좀 많이 불긴 했지만 걷기에는 덥지도 않고 아주 좋았다.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더니 구름이 좀 많이 끼었다.

 

구봉정에서 준비해 간 간식도 먹고 선착장으로 내려가다.

4시간 40분 남짓 걸으면 15Km 정도를 걸어서 원래의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비용은 공항 고속도로비 편도 7,500원*2

페리 2,000원*4

섬 안에서 타는 버스비 1,000원*2

바지락 칼국수 8,000원(이 집 칼국수 맛있었다.)*2

배미꾸미 조각공원 입장료 2,000원이다.*2

기름값 17,000원

합계 62,000원

 

 

 

바로 옆에 다른 또 하나 더 있다. 해운사가 두 곳이어서 실제로는 30분 마다 1대씩 운항한다.

 

 

우리가 타고 간 배 - 이배는 장봉도까지 간다.

 

 

신도까지는 10분 정도면 간다.

 

 

 

 

 

 

 

 

 

 

신도항

 

 

 

 

 

 

 

차 안에서 본 신도 모습

 

 

모도 종점에 내리면 이 안내판이 있다.

 

 

강화도에 가면 이건창 생가가 있던데 이 섬에도 그의 덕을 본 사람들이 많이 있는 모양이다.

 

 

 

 

 

피라칸사 열매가 길가에 많다.

 

 

 

 

 

 

 

 

영종도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가 계속 내리고 뜬다.

 

 

민물 저수지도 있다.

 

 

 

 

 

 

 

 

배미꾸미 조각공원

 

 

 

 

 

 

 

 

 

 

 

 

 

 

 

 

 

 

 

 

 

 

 

 

 

 

 

 

 

 

 

 

 

 

 

 

 

 

 

 

 

 

 

 

 

 

 

 

 

 

 

 

 

 

 

 

 

 

 

 

 

 

 

 

 

 

 

 

 

 

 

 

 

 

 

 

 

 

 

 

 

 

 

 

 

 

 

 

 

 

 

 

 

 

 

 

 

 

 

 

 

 

 

 

 

 

 

 

 

 

 

 

 

 

 

 

 

 

조각공원을 나와서 이 해당화길 따라 시도로 간다.

 

 

박주기 해변

 

 

해당화

 

 

해당화 열매

 

 

감국

 

 

여기가 해당화 길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다.

 

 

 

 

 

 

 

 

 

 

 

바다 건너 마니산이 보인다.

 

 

모도와 시도 사이의 연도교

 

 

다리 아래에서 사람들이 낚시하고 있다.

 

 

 

 

 

 

 

 

 

 

 

 

 

 

시도 들어와서 넘어가는 고갯길

 

 

누리장 나무

 

 

시도에 북도면 사무소가 있는 것 같다.

 

 

감리교회도 있고

 

 

캄파리꽃 -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캄파리 선전노래가 있었는데...

 

 

 

 

 

이 집에서 점심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식당을 나와서 계속가면 이 팻말을 보고 수기 전망대로 좌회전한다. 잠깐 가다가 또 팻말이 나오지만 수기 전망대 표식은 없다. 그래도 우회전해야 한다.

 

 

그러면 한참 가다가 이 팻말이 나오고 산으로 올라간다.

 

 

수기 전망대 가는 길

 

 

소나무가 좋다.

 

 

 

 

 

삼거리에서 좌회전

 

 

 

 

 

수기 전망대

 

 

 

 

 

 

 

 

마니산이 이렇게 길게 보인다.

 

 

어부들이 고기 잡고 있다.

 

 

망개 열매

 

 

수기 전망대에서 산길과 바닷길을 골라서 갈 수 있다. 우리는 바닷길로 간다.

 

 

 

 

 

 

 

 

 

 

 

 

 

 

수기 해수욕장

 

 

산길로 오면 이리로 내려오는 모양이다.

 

 

 

 

 

 

 

 

염전

 

 

뚝방에 있는 시도 해당화길

 

 

 

 

 

담수 저수지가 있다. 신도 시도는 섬이지만 논농사짓는 땅이 상당히 많다.

 

 

 

 

 

 

 

 

해당화길이지만 감국향이 아주 좋다.

 

 

螳螂拒轍

 

 

 

 

 

 

 

 

 

 

 

시도와 신도 사이 연도교

 

 

 

 

 

이 삼형제 섬에는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다.

 

 

 

 

 

신도로 다리 건너면 좌회전해서 조금 가면 작은 마을이 있고 그 마을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구봉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 산에는 독초인 천남성이 많다.

 

 

 

 

 

 

 

 

임도를 만나 좌회전하면 성지 약수터가 나오지만 마실 수 없다.

 

 

 

 

 

이 고개를 올라가면 오른쪽에 등산로가 있다.

 

 

 

 

 

구봉산 올라가는 길

 

 

 

 

 

 

 

 

 

 

 

 

 

 

구봉산 정상

 

 

 

 

 

정상에 있는 측지점

 

 

고염나무를 누가 심었나? 야생일까?

 

 

잔대꽃이래요.

 

 

 

 

 

 

 

 

 

 

 

 

 

 

구봉정

 

 

구봉정 전망대 - 여기서 인천 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이 잘 보인다.

 

 

 

 

 

 

 

 

인천공항

 

 

신도항까지 이런 편안한 임도로 내려간다.

 

 

 

 

 

 

 

 

 

 

 

 

 

 

 

 

 

 

 

 

당아욱

 

 

멜람포디움

 

 

돌아올 때는 파도가 심했다.

 

 

 

 

 

 

 

 

새우잡는 그물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