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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13-05-16 2013-05-17 20:59:01 본문

여행/국내여행

철원여행 13-05-16 2013-05-17 20:59:01

singingman 2022. 11. 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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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호 집사부부와 함께 강촌역 근처에 있는 문배마을과 봉화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06시 30분경 우리 집

앞에서 만나서 최집사 차로 외곽 순환도로를 타고 구리까지 갔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이러다간 오전중에

춘천고속도로 까지도 못 갈것 같았다.

그래서 차를 돌려서 철원으로 가기로 하고 강변북로로 나와서 자유로를 타고 올라가다가 당동 I.C에서 나와서 전곡까지 가서 고석정으로 가다.

고석정에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철원 노동당사를 구경하고 월정리역으로 갔지만 그곳은 사전에 예약이 되지

않으면 갈 수 없단다.

그래서 차를 돌려서 오던길로 돌아서 삼부연 폭포로 가다.

삼부연 폭포가는 길에 도중에 동송 근처 쌈밥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가다.  

오랜만에 보는 삼부연 폭포는 예나 다름없이 아름답다.

오늘은 수량이 풍부해서 더 힘차보였다.

삼부연 폭포를 보고 용화동 저수지로 올라가서 용화동 감리교회 앞까지 가서 저수지를 본 다음 다시 나와서

산정호수로 가다.

산정호수 아래 한화 콘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 왼편길로 올라가다.

산길로 갈려고 올라갔는데 호수에 부교로 된 다리가 만들어져 있어서 그 길로 한참 가다가 산길로 올라가서

호수를 한바퀴 돌아 내려오다.

중간에 팥빙수도 먹고 산정호수를 돌면서 명성산은 올려다만 보고  내려오다.

그리고 포천쪽으로 오다가 전곡가는 길로 돌아서 아침에 오던 길로해서 집으로 돌아오다.

일산에 와서 일산소바에서 저녁을 먹고 최집사 부부와 헤어지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역시 신실한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만나던 사람들처럼 격식차리지 않아도 되고

스스럼 없고 편안해서 좋았다.

군생활 할 때 이곳은 나의 나와바리여서 나는 가이드해서 안내하고 하루 종일 최집사는 차를 몰아서 아마 힘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즐겁고 좋은 여행이었다.

 

고석정 주차장

 

주차장에 옆에 있는 전시장

 

임꺽정

 

고석정은 언제봐도 위용이 대단하다.

 

밑에서 올려다 본 고석정 정자의 모습이다.

 

고석정 주차장 근처에 있는6.25때 쓰던 비행기와 탱크등...

 

철원 노동당 당사를 들르다.

 

삼부연 폭포는 언제나 봐도 아름답다.
정선 삼부연도  견본 담채 24.2 *31.4cm 간송미술관

  

용화동 감리교회가 아름답게 서 있다.

용화 저수지의 모습이다.

교회앞에 있는 정원

산정호수 아래 있는 물빠지는 구멍이다.

산정호수 모습.

호수 가운데 부교다리가 떠 있다.

명성산의 모습이다.

내가 군에 있을 때는 이 봉우리가 유격장이었던 것 같은데...

산정호수 둘레길에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세트장

허브찻집에 있는 꽃들

호수주변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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