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김포 한재당
- 성인대
- 오블완
- 북한산 만포면옥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3코스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김포 문수산
- 티스토리챌린지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해파랑길 8코스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평화누리길 7코스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앙코르와트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강화나들길 3코스
- 단양 구담봉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해파랑길 20코스
- 평화누리길 4코스
- 미시령 성인대
- 해파랑길 48코스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군위 팔공산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명동 성당 미사
- Today
- Total
노래하는 사람
3월 1일 주일 가정 예배 2020-03-01 본문
: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 예배가 없어져서 가정 예배로 드리다.
신앙고백
찬송가 292장
기도 손원용
성경 고전 13:1~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설교
사랑은 어떠하다와 어떠하지 않다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어떠하다는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다
어떠하지 않다는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이다.
위의 어떠하다와 어떠하지 않다를 내 삶에 적용해봐야 한다.
그러면 내가 정말로 하나님과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최소한 가족에게라도 위의 말씀을 적용해봐야 한다.
특히 5절 말씀의 niv번역을 보니
It does not dishonor others,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사랑은 쉽게 화내지 않고 잘못한 것들을 기록해 두지 않는다.
사랑스러우면 잘못해도 눈감아주게 된다.
내 손자가 무엇을 잘못해도 결코 화내지 않는다.
큰 잘못을 해도 그것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면서 다시 그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가르쳐 줄 뿐이지 화를 내지는
않는다.
손자가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상대는 너무나도 소중하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사람에게 화를 낼 수는 없다.
그리고 그 잘못한 내용을 기억해 두었다가 두고두고 나무라거나 지적하거나 하지 않는다.
원한을 품으면 그 사람의 잘못을 머리 속에 기록해 두었다가 언젠가는 보복을 하려고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혹은 사랑하는마음이 부족해서 잘못을 용서하지 않고 기억해 두는 것이다.
정말 사랑하면 용서하기 어려운 것도 용서하려고 노력하고 그 잘못을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상대의 잘못을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기록해 두는 것은 그 상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잘못을 해도 어여삐 여기고 오히려 불쌍히 여겨서 오죽하면 그렇게 했겠느냐고 무마하기도 한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예뻐 보인다.
그래서 성경은 결론적으로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고 말씀한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기 바랍니다.
기도 설교자
찬송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주기도
우리가 찬송을 부르니까 호준이도 큰 소리로 찬송을 따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