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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 20-04-13 본문

등산/좋은 산

김포 문수산 20-04-13

singingman 2023. 3.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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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여자 둘은 산 아래서 놀고 남자 둘만 올라가다.

지난 1월 말에 평화누리길 걸으면서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남문에서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이번에는 문수산 삼림욕장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비는 하루 종일 2,000원) 남문에서 올라오는 능선따라 정상까지 간 다음 북문으로 내려오는 길을 가볍게 걸었다.

2시간 정도 걸리고 거리는 지도에 의하면 약 4.6km라고 되어 있는데 그 정도도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이고 공기도 맑아서 좋았다.

산 위에는 아직 진달래가 한창이고 연녹색의 나뭇잎들이 참 아름답다.

임진강 건너 북한도 잘 보이고 강화도의 산들도 잘 보인다.

 

내려와서는 하성에 있는 미나리 농장에 가서 삼겹살과 미나리를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능선까지는 약간 가파르게 올라간다.

 

 

강화대교가 보이고

 

 

능선길에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강화도와 김포 사이의 염하강

 

 

 

 

 

나뭇잎의 색깔이 참 아름답다.

 

 

 

 

 

 

 

 

능선길에 올라서면 이런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화대교

 

 

 

 

 

등산로에 멋진 소나무가 있다.

 

 

 

 

 

 

 

 

 

 

 

임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성벽이 잘 보존되고 재정비 되었다.

 

 

능선길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평화누리길 걸을 때 이 암문을 통해 2코스를 걷는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애기봉으로 갈 수 있다.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

 

 

정상에 장대가 보인다.

 

 

헬기장도 있고

 

 

 

 

 

 

 

 

 

 

 

장대 북쪽에 봉우리가 하나 더 있다.

 

 

 

 

 

 

 

 

장대에서 사람들이 점심 먹고 있다.

 

 

 

 

 

 

 

 

 

 

 

강건너 바로 앞에 북한이 보이는데 갈 수 없다니...

 

 

건너편 봉우리에서 바라본 장대

 

 

북문쪽으로 내려가는 길

 

 

이쪽에도 성벽이 잘 보수되었다.

 

 

 

 

 

 

 

 

 

 

 

 

 

 

양지꽃도 잘 피어 있다.

 

 

 

 

 

동아문

 

 

 

 

 

 

 

 

우리는 여기서 북문으로 내려간다. 계속 직진하면 동막골로 간다고 한다.

 

 

 

 

 

 

 

 

 

 

 

 

 

 

 

 

 

나뭇잎이 꽃처럼 아름답다.

 

 

참나무 잎이 나려고 준비하고 있다.

 

 

 

 

 

 

 

 

북문이 보인다.

 

 

 

 

 

 

 

 

 

 

 

 

 

 

 

 

 

 

 

 

 

 

 

 

 

 

 

 

 

 

 

 

 

 

 

내려와서 올려다 본 문수산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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