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노래하는 사람

할미꽃 23.04.04 본문

자연, 꽃, 사진

할미꽃 23.04.04

singingman 2023. 4. 4. 15:28
728x90

고봉산에 있는 魚씨 가족묘에 해마다 이때쯤이면 할미꽃이 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갔더니 역시 피어 있었다.
그런데 할미꽃이 생존력이 좋지 않은지 해마다 그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오늘은 무덤 하나에만 몇 포기가 피어 있었다.
이러다가 내년에는 못 볼 지도 모르겠다.
환경의 영향에 민감한 건지 어릴 때에는 흔하게 보던 꽃인데 지금은 보기가 아주 귀한 꽃이 되었다.

고봉산에는 산벚꽃이 만개했고 산목련은 지고 있다.
남산 제비꽃이 올 해는 많이 보인다.

https://youtu.be/ONmTLIfnWwk

윤승희 제비처럼

이 노래는 1977년도에 발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에는 당시로서는 잘 사용되지 않던 리듬 3.3.2 리듬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에서 '당신은'과 '오늘도 언덕에 홀로 서있네'에서 '언덕에' 부분에 이 리듬이 사용되어 경쾌한 느낌을 더해준다.
오늘날 이 리듬은 성가곡에도 많이 사용되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조팝도 자세히 보면 참 예쁜 꽃이다.

산벚꽃은 지금 절정이다.



올해는무덤에 핀 할미꽃이 이게 전부다.


양지꽃




진달래 피고새가 울면은 ~~

산목련

산벚꽃

흐드러지게 핀 산벚꽃

산목련


남산 제비꽃





영천사에시 내려다 본 풍경

관음보살 목욕 한번 사켜야겠다.

영천사

벚꽃도 붉은 색을 띈 꽃과 흰 꽃이 있다.



보라색 제비꽃


미국 제비꽃은 종지나물로도 불리고 어릴 때 나물로도 먹었다고 한다.

개나리는 져가고 있다

황매





대화동에 있는 일산 소바에서 판모밀 먹고 돌아오다.

'자연, 꽃,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은 간다  (0) 2023.04.06
봄비 맞은 꽃 4.5  (0) 2023.04.06
내 주변의 꽃들 2020-07-04  (0) 2023.04.04
꽃이름 알아 맞춰 보세요. 2020-06-25  (0) 2023.04.03
초여름의 고봉산 20.06.20  (0)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