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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손자와 산책 2021-06-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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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나가려고 아파트에서 나가다가 아파트 입구에서 외출하고 돌아오는 아들 가족을 만났다.
내가 동네 한바퀴 돌러 나왔다고 했더니 호준이가 자기도 할아버지와 함께 한바퀴 돌겠다고 해서 손을 잡고 놀이터 쪽으로 갔다.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 살구를 보고 신기해 하길래 설명해주고 같이 걸었더니 옆에 있는 임광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경의선 철길 따라 있는 공원길로 가자고 해서 갔다.
그리고 철길 아래 있는 통로를 통해서 신도시 바깥에 있는 시골 마을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길을 걸으면서 이런 저런 질문을 많이 했다.
대답해 줄 수 없는 질문도 있었다.
끊임없는 궁금증을 가지고 "왜?" 라고 하는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호기심 많은 손자가 아주 자랑스럽다.
손자가 이렇게 잘 자랐고 함께 산책할 수 있어서 아주 뿌듯하고 기뻤다.
처음 가보는 길도 두려워하지 않고 내 손을 잡고 가보자고 해서 더 자랑스러웠다.
조금만 더 자라면 정발산도 함께 가고 함께 멀리까지도 갈 수 있겠다.
내 맏손자가 이렇게 잘 자라주고 또 나와 함께 산책도 해 주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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