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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의 세계 여행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서재길 책임 기획 글항아리 2011년 429쪽 ~8/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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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의 세계 여행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서재길 책임 기획 글항아리 2011년 429쪽 ~8/7

singingman 2023. 5. 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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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어렵던 조선 시대에 자의나 타의로 외국을 다녀온 사람들의 여행기를 소개한 책.
조선 통신사들은 일본을 다녀오면서 문화적으로 우월감을 갖기도 했지만 그들이 서양 문물을 수입하면서 발달한 도시를 보면서 부러움을 갖기도 했다.
중국에 공녀를 보내야 하는 조선의 고민도 있다.
공녀들 가운데는 황제의 첩이 되어 영화를 느리기도 하지만 이들은 황제가 죽으면 함께 순장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공녀들은 중국인들의 성적인 노리개가 되었다.
유리창을 찾은 조선 실학자들의 부러움이 나타나기도 하고 노걸대라는 중국어 회화책은 스토리가 있는 실용적인 회화전문 서적이었다.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더 유용했다.
민영환 나혜석 이순탁등은 당사 유럽과 마주도 여행했다.
여운형은 소련의정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비사막을 추위를 뚫고 지나가기도 했다.
만주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수전 농업 기술이 뛰어난 우리 나라 사람들이 그곳 사람들과 충돌하면서도 어렵게 땅을 일구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