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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 길 (덕소역 - 양수역) 21-09-08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남한강 자전거 길 (덕소역 - 양수역) 21-09-08

singingman 2023. 5. 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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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을 걷고 나서 우리 집에서 양수역까지 걷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길을 다 걸으면 임진각에서 용문사까지 걷는 것이 완성된다.

덕소역에서 양수역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거리는 17.8Km정도 되고 시간은 휴식과 식사 시간 포함해서 4시간 정도 걸린다.

자전거 길이나까 편하긴 하지만 포장도로여서 발이 좀 힘들어 한다.

덕소역에서 팔당역 조금 지난 조안까지는 한강변을 따라 걷고 그 다음 양수역까지는 옛날 철길을 자전거길로 만든 것 같다.

날씨가 화창하고 이제 가을이어서 그리 덥지 않게 걸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하늘이 참 좋았다.

자전거와 도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 길에는 쉼터도 많이 있다.

 

 

 

 

백마역에서 덕소역까지 전철로 간다.

 

역 앞으로 조금만 나오면 바로 한강이다.

 

나는 운길산 역 방향으로 간다.

 

 

하늘이 아주 화창하다.

 

 

 

 

한강변 위로 난 차도 아래를 걷는다.

 

 

강건너 하남 정도 되지 않을까?

 

 

 

 

 

 

월문천

 

 

검단산이 이렇게 보인다.

 

왼편은 예봉산이고 오른편은 검단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당랑거철( 螳螂 拒轍 )

 

 

 

 

 

 

 

한강변에 숲이 우거졌다.

 

 

검단산이 가까워진다.

 

 

 

 

 

 

 

 

 

 

팔당대교

 

강 가운데 있는 섬이 당정섬?

 

 

팔당대교 통행량이 워낙 많아서인지 옆에 다리를 하나 더 만들고 있다.

 

 

 

 

이 쉼터에서 물 한잔 마시고 간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옛날 철길을 따라 가는 것 같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예배 드리고 자전고 타라고?

 

 

 

 

 

 

 

 

 

 

 

여기 앉아서 간식을 먹고 간다.

 

팔당댐

 

 

 

 

 

 

길가에 다산의 시들이 많이 적혀 있다.

 

 

가마우지

 

 

 

 

봉안 터널

 

 

 

 

 

 

 

 

 

 

김용기 장로의 가나안 농군학교의 출발점이 된 교회

 

 

 

 

 

 

 

 

자전거 인증센터

 

 

 

 

여기에 예전에는 능내역이 있었다고.

 

 

 

 

 

 

예봉산이 이렇게 보인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길 이름이 다산길이다.

남양주는 정약용이 먹여 살린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부근이다.

 

 

양수리 마을이 보인다.

 

 

 

 

 

 

 

 

 

운길산과 수종사가 보인다.

 

 

운길산 역

 

 

 

옛 철교가 자전거와 사람들이 걷는 도보교로 바뀌었다.

 

 

 

 

 

두물머리 방면

 

 

 

 

 

 

 

 

 

 

 

 

 

 

양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