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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옥수역 - 덕소역) 21.09.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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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옥수역 - 덕소역) 21.09.22

singingman 2023. 5.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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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경 집을 나서서 옥수역에 도착하니 비가 살짝 내린다.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으니 금방 비가 그친다.
10시 15분경 출발해서 남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걸으니 3시 20분경 덕소역에 도착하다.
도중에 잠깐의 휴식과 간식 먹는 시간 포함해서 5시간 10분 가량 걸렸다.
거리는 카카오 맵에 의하면 22.8km라고 한다.
출발할 때는 흐렸지만 걷는 사이에 날이 개어서 하늘이 참 보기 좋았다.
걷는 내내 기분이 아주 좋았다.
추석 연휴여서인지 자전거타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덕소역에 도착해서 성수에게 전화했더니 양평에 있다길래 가서 하루밤 자고 내일 옥수에서 합정역까지 또 걸을 계획이다.

 

 

옥수역에서는 한강으로 바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다.

 

비가 오고 있다.

 

교각 아래서 잠깐 비를 피한다.

 

옥수역 모습

 

이건 나팔꽃

 

길고양이가 어딘가 아파 보인다.

 

야외 공연장인가?

 

며느리 밑씻개

 

며느리 배꼽

 

흰 나팔꽃

 

둥근 잎 유홍초 흰꽃

 

 

 

보라색 나팔꽃

 

둥근잎 유홍초 붉은꽃

 

이건 메꽃 - 잎모양이 나팔꽃과 다르다.

 

응봉산에 진달래가 피면 온 산이 노랗게 물든다.

 

중랑천교를 건너서 우회전

 

 

 

 

 

가시박이 한강변을 점령했다.

 

아름다운 한강

 

서울숲은 출입구가 아주 많다.

 

 

 

성수대교는 거룩한 물인데 무너지는 사고가 났네.

 

성수다리 옆에 동호 다리도 있다. 친구 성수와 동호는 서로 자기 다리를 건너지 않고 친구의 다리를 건너서 출퇴근했다고...

 

 

 

 

 

 

갈대도 많다.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내려오기 쉽게 엘리베이터도 있다.

 

이런 나들목이 참 많다.

 

 

 

 

 

 

 

 

 

멀리 잠실 롯데 타워가 보인다.

 

 

 

 

 

법정 스님처럼 존경받는 목사님들이 많이 나와야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가 선지자 역할을 할 수 있을텐데...

 

 

 

 

 

 

 

 

 

수상법당이 있다.

자전거 교회랑 기능이 같은건가?

 

 

찻집일까?

 

 

 

잠실 야구장

 

뚝섬 유원지 말만 들었는데 오리배도 있다.

 

 

 

 

 

뚝섬 한강 공원이 상당히 크고 넓다.

 

 

 

 

 

롯데타워가 높긴 높다.

 

 

 

우리 찬양대 총무가 한강을 걷다가 박주가리를 찍어서 페북에 올렸길래 향이 아주 강하다고 했더니 다음번에 향을 맡아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

 

 

 

 

 

이 사람들 덕에 한강이 더 평화로워 보인다.

 

 

 

잠실대교와 수중보

 

강 바로 옆을 걸을 수도 있다.

 

 

 

 

 

 

배롱나무

 

 

 

 

 

 

쉬땅 나무

 

올림픽 대교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꽃~~~

 

 

철을 놓치 황매

 

 

아래 위 둘 다 꼬리 조팝나무

 

 

 

 

수양 버들이 축 쳐졌다.

 

 

 

 

 

 

 

올림픽 대교의 성화와 롯데 타워 그리고 하늘의 흰 구름

 

 

 

 

 

 

다리 여러 개가 모여 있다.

 

 

 

 

 

 

 

 

 

 

 

 

 

 

 

 

 

 

 

금계국이 지금 피면 우야노?

 

 

 

 

구리시는 여기 꽃밭을 잘 가꾸던데 가을꽃은 안 심었나?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일부러 안 하는건가?

 

 

 

 

 

 

 

 

구리 암사 대교

 

 

 

 

 

 

구리시가 마련한 대형 태극기

 

 

불두화

 

 

 

 

구리 한강 시민 공원을 지나가고 있다.

 

 

 

배 고파서 저 앞에 보이는 쉼터에서 간식 먹고 간다.

 

 

검단산이 가까이 보인다.

 

 

 

 

이건 외곽 고속도로?

 

 

 

 

구리 타워도 보인다.

 

 

 

 

 

 

정면에 보이는 아파트가 덕소

 

 

 

 

 

 

 

양평 갈 때 이 집들이 보였는데 그 앞을 통과한다.

 

하늘에 구름이 참 좋다.

 

 

 

 

 

 

 

 

멀리 덕소와 예봉산이 보인다.

 

 

세종대왕은 능력이 있으면 인격에 좀 문제가 있어도 불러서 썼다는 말씀?

 

 

이 고개 왼편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이 사진 뒷편에 음식점들이 많다.

 

 

 

 

 

 

 

 

 

 

 

 

 

 

 

하늘에 뭉게구름이 정말 좋다.

 

 

 

 

소피아 로렌이 생각나는 해바라기 밭 - 나는 고흐보다 소피아 로렌이 먼저 생각난다.

 

 

 

 

 

 

백일홍

 

 

 

 

덕소역에 도착했다. 오늘 일정은 끝!

 

 

성수네 집 가다가 전철 안에서 창문을 통해 본 북한강 모습

 

 

성수네 집에서 본 하늘의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