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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 22-01-01 본문

등산/좋은 산

양주 불곡산 22-01-01

singingman 2023. 5.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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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산행을 양주 불곡산에서 하다.

윤선생님과 친구 윤창호씨와 함께 셋이 가다.

2008년에 두타산을 우리 셋이서 하루 종일 비를 맞으면서 함께 간 적이 있다.

양주 시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33번 버스를 타고 대교 아파트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하다.

시청 주차장에 무료 주차할 수 있다.

양주시청에서 대교 아파트까지는 짧은 거리이고 시내버스도 많이 있다.

 

이 산은 2009년에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 간 적이 있다.

암릉이 좋은 산이라는 기억이 있었다.

오늘도 역시 암릉이 멋진 산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 지도의 빨간 선을 따라 대교 아파트에서 양주 시청까지 걸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니 전체 거리가 5.7km라고 한다.

우리는 도중에 간식 먹고 잠깐 쉬는 시간 포함해서 3시간이 걸렸다.

날씨가 좋아서 시계도 좋고 아침에는 많이 추웠는데 산행 하는 동안은 그리 춥지 않아서 걷기 좋았다.

내려와서는 벽제에 있는 전주 곰탕집에서 창호씨가 맛있는 곰탕을 사 주었다.

새해 첫 산행을 아주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임꺽정 봉이 정면에 보인다

 

 

대교 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겨울에도 약수가 나온다.

 

 

가파른 길을 능선까지 올라간다.

 

 

 

 

 

30분이면 여기 첫번째 능선에 도착한다.

 

 

 

 

 

양주는 산 위에서 보니 분지다.

 

 

옛날에는 이 길을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이 봉우리를 올라서면 바로 앞에 임꺽정봉이 보인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악어바위 능선

 

 

 

 

 

 

 

 

 

 

 

불곡산에는 보루가 많이 있다.

 

 

 

 

 

 

 

 

임꺽정은 양주에서 철원까지 흔적을 많이 남겼다.

파주 감악산에도 임꺽정봉이 있다.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이런 재미있는 암릉 구간이 많다.

 

 

공깃돌 바위?

 

 

 

 

 

 

 

 

 

 

 

 

 

 

물개를 닮았나?

그 옆 바위에는 코가 큰 사람 얼굴이 있다.

 

 

 

 

 

 

 

 

 

 

 

 

 

 

 

 

 

 

 

 

여기서 보면 투구처럼 생겼지만 지나가서 보면 생쥐를 닮아서 생쥐 바위다.

 

 

바위틈 사이로 보이는 산 아래

 

 

 

 

 

 

 

 

여기서 보면 생쥐다.

 

 

 

 

 

상투봉 올라가는 길

 

 

상투봉

 

 

 

 

 

 

 

 

 

 

 

 

 

 

 

 

 

 

 

 

 

 

 

거대한 바위 절벽이 있다.

 

 

정상인 상봉

 

 

 

 

 

 

 

 

상봉 올라가는 길

 

 

 

 

 

 

 

 

 

 

 

 

 

 

 

 

 

 

 

 

 

 

 

경치가 좋아서 자꾸 뒤돌아 보게 된다.

 

 

 

 

 

상봉 정상

 

 

 

 

 

바다코끼리?

 

 

 

6보루 앞 휴식터에서 간식 먹고 간다.

 

 

 

 

 

올려다 본 상봉

 

 

상봉에서 양주 시청까지는 편안한 내려가는 길이다.

올라올 때는 완만하긴 하지만 계속 올라와야 해서 힘들 것 같다.

 

 

통천문이 있다.

 

 

 

 

 

 

 

 

편안한 산행길

 

 

군에 있을 때 측지 소대원들은 산 위에 이것 만들러 많이 다녔다.

 

 

 

 

 

 

 

 

불곡산 2보루

 

 

 

 

 

측지소대 이수행 선임하사가 산꼭대기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소대원들을 올려 보내면서 망원경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부처의 골짜기

 

 

 

 

 

 

 

 

 

 

 

 

 

 

다 내려왔다.

 

 

 

 

 

 

 

 

이 집에서 점심 먹었다. 장작불 곰탕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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