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노래하는 사람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박종기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20년 424/463쪽 ~1/26 본문

독서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박종기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20년 424/463쪽 ~1/26

singingman 2023. 5. 14. 14:23
728x90
고려사를 깊이있게 쓴 책
918년~1392년 까지 475년간 지속한고려는 조선에 비해 역동적이고 다원화 사회였다.
본괸제를 실시했고 불안한 정권 유지를 위해 왕건이 지방 귀족들에게 성씨를 하사하고 혼인 동맹을 많이 맺었다.
그래서 부인이 29명이나 되었다.
향,소,부곡,장,처등의 하층민 거류지가 있었고 이들은 일반 양인들에 비해 조세를 더 부담해야 해서 삶이 힘들었다.
공신들이 후기에는 대토지를 소유한 것과 가렴주구, 유망등이 고려 멸망의 한 이유이기도 했다.
송 거란 여진 금 원나라등과 국경을 맞대고 살았다.
무신집권기를 기준으로 전후기로 나누기도 하고 원간섭기를 추가해서 3기로 구분하기도 한다.
충자가 들어가는 왕들은 몽골에서 세자 시절을 보내고 돌아와서 왕이 되었다.
종이, 금속활자, 청자등은 아주 우수한 당시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전지역에 많이 퍼져 나가서 한류를 형성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