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 22-02-04

이말산은 구파발 역 바로 옆에 있는 133미터 높이의 자그마한 야산이다.

진관사나 삼천사에서 산행을 시작할 때 이 산을 넘어가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구파발 역에서 올라가면 하나 고등학교 옆으로 내려와서 바로 진관사나 삼천사로 갈 수 있다.

이 산에는 궁녀들의 무덤이 많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옆에 있는 구름정원길에는 내시들의 무덤들이 많은데 여기는 궁녀들의 무덤이 많다고 한다.

궁녀들은 후손이 없기 때문에 무덤이 보존이 안 되어 없어졌고 있어도 누구의 것인지 알기 어렵다. 

상궁 한사람의 묘는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구파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등산로가 있다. https://cafe.daum.net/loveofmt에서 복사해 왔다.

 

 

궁녀의 일생을 9개의 안내간판으로 잘 설명해 두었다.

 

 

 

 

 

 

 

 

 

 

 

 

 

 

 

 

 

 

 

 

이 산을 여러번 지나갔는데 이 영천 이씨의 무덤을 오늘 처음 봤다.

 

 

 

 

 

 

 

 

 

 

 

 

 

 

 

 

 

 

이 산에는 묘가 아주 많다.

 

 

나즈막한 야산이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내시의 묘도 있다.

 

 

비석이나 상석들은 보이는데 글자들이 마모되어 읽을 수 없다.

 

 

 

 

이런 묘가 아주 많다.

 

 

 

 

 

 

 

 

 

 

 

 

낙엽으로 덮힌 봉분이 사진에는 잘 안 보인다.

 

 

 

 

 

 

 

 

 

 

 

 

 

 

시를 쓴 간판들이 곳곳에 있다.

은평구에서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이런 시들을 써 둔 것 같다.

 

 

 

 

 

 

 

 

 

 

 

 

문화재로 미지정인 비석과 석물들이 곳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