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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 저 이종태 역 ivp 2017년 개정판 12쇄 380쪽 ~04/15 본문

독서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 저 이종태 역 ivp 2017년 개정판 12쇄 380쪽 ~04/15

singingman 2023. 5.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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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일생을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보는 시각에서 쓴 책.
영성은 수도원에 앉아서 찾는 것이 아니고 현실에서 살아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어려울 때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했다.
사울에게 쫓길 때 그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복수는 하나님께 맡기고, 아니, 감히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을 해칠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다.
하지만 사울왕의 살해 협박 때문에 광야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또 아들 압슬롬의 반란으로 다시 한번 광야로 쫓겨나서 어려움을 겪은 후 백향목 궁전으로 돌아와 잘 나갈 때 그는 결정적인 실수를 한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이렇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잘못을 덮으려고 남편인 우리야를 죽인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죽음을 앞두고 스루야의 아들들이나 시므이를 죽이라고 하는 것은 다윗답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평생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했고 그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맡기면서 살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그리스도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