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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해 가족여행 2013.8.8~10

singingman 2022. 11.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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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05시 반경 청도에 김서방 묘에 들러서 창원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하다.

도중에 여주 휴게소에서 아버지와 신애 제수씨를 만나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청도로 가다.

대구에서 잘못 나가서 팔조령을 넘어 갔는데 길이 4차선으로 확장되어서 고속도로 못지 않게 잘 가다.

청도 화양읍에는 큰 연지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는 이제야 연꽃이 활짝피어 있었다.

묘지에 들러서 신애네 친한 친척집에 들렀더니 마침 복숭아를 수확해 둔게 많아서 몇 상자를 주었다.

집에와서 먹었는데 얼마나 크고 맛있던지...

청도에서는 이영돈의 착한 식당에 나온 적이 있는 청국장집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와인터널가서 구경한 후에

창원으로 가다.

저녁식사는 신화가 월남쌈과 보쌈을 맛있게 준비해서 잘 먹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남해로 가서 보리암과 독일마을 편백 자연휴양림을 들르고 집으로 돌아오다.

남해에서는 별치요리로 유명한 우리식당이라는 곳에서 멸치로 된 여러가지 음식을 아침으로 먹었는데 내

입에는 별로였다.

독일마을은 너무 더워서 아무도 내릴려고 하지 않아서 그냥 돌아오다.

보리암은 금산에 있는데 정상까지는 여기서 20분이면 간다고 쓰여있다.

등산이 목적이 아니어서 보리암만 들르고 돌아 내려오다.

편백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어떤 시골마을의 정자에 쉬다가 그 마을 어던 아주머니에게서 고추와 마늘을

사 오다.

휴양림에서는 자리깔고 잠깐 앉아있다가 삼천포 수산시장으로 가다.

서부시장에서 장어를 3Kg 사서 집에 와서 마침 부산에서 일 마치고 돌아온 광일이도 함께 다 같이 맛있게 먹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닐 수 가 없었다.

뉴스를 보니까 너무 더워서 등산하다 죽는 사람도 생겼단다.

토요일 아침 일찍 우리는 주현이 이사때문에 올라오고 동생네는 좀 있다 오기로 하다.

 

 

우리 식당의 멸치회 무침
삼천포항
건물이 아주 아름답다.
청도 화양읍에 있는 연지의 연꽃
와인터널 내부
보리암 바로 아래까지 차가 올라간다. 10여분 걸으면 된다.
신화가 준비한 월남쌈과 보쌈
보리암 올라가는 길 - 아내에게 산길을 힘들게 슬리퍼 신고 간다고 뭐라고 말했더니 아내가 삐졌다. 나는 자기 힘들까봐 생각해서 한 말인데...

 

금산 정상부근에있는 바위들이 멋있다.
청도에서 얻은 복숭아가 어른 주먹보다 크다.
여기도 해수관음상이 있다.
독일마을은 입구 주차장에서 그냥 돌아나오다.
멸치쌈밥과 갈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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