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이 공주 부여여행 2013-08-15

 

김성수네, 문승호 목사네, 소재혁 목사네,우리 부부,양승구 혼자,성석교회 2부부 합 13명이 공주에서 함께 놀고 만나다.

공주에 있는 금강관광 호텔에 방을 정하고 근처에 있는 공산성을 밤에 올라가니 입장료도 안내고 금강과 공주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밤 자고 (숙박비는 B&B가 55,000원인데 공휴일은 아침은 제외라서 아침을 우리 돈 주고 사먹다.)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서 문목사네는 임동헌 목사랑 약속이 있다고 먼저 가고 우리는공주 국립 박물관을 들러서 부여 부소산성에 있는 낙화암과 고란사를 들르다.

지난 겨울에 갔다왔지만 친구들이랑 함께 또 오니 또 좋다.

나와서는 근처에 있는 구드레 쌈밥집(041-836-9259)에서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2Km정도 떨어진

궁남지에 연꽃 보러 가다.

여기서 양승구도 마나님 데리러 서울로 먼저 가고 남은 우리끼리 바로 공주 마곡사로 가서 내가 문화 해설사

노릇을 좀 하고 서울로 올라오다. 

무학여고에 차를 두고 갔기  때문에 다시 학교로 와서 차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지난 겨울에 본 백마강과는 또 다르 느낌의 백마강.

철이 좀 지나서 연꽃은 많이 졌다. 하지만 아주 넓은 연지다.

공주 금강관광 호텔 객실에서

궁남지에 있는 서동공원. 서동과 선화공주인가?

낙화암에 있는 백화정

공산성에 있는 정자 공산정

낙화암에 있는 정자에서 인증샷!

이 집 쌈밥이 엄청 맛있다. 굉장히 큰 집인데도 이름 써 놓고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다.

궁남지에 핀 연꽃

백마강은 오늘도 흐른다

아래는 산성 입구에 있는 문인 금서루

밤에 본 공산성

마곡사 안에 있는 개울가에서 더위를 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