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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국내 트래킹

과천 동물원 둘레길 23.09.25

singingman 2023. 9. 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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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안 교회 요한 선교회 회원 부부들과 함께 가다.
18명이 동물원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았다.
아침 9시 교회에 13명이 모여서 봉고와 회장님의 승용차로 가고 나머지 분들은 현장으로 바로 왔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트레일을 따라 돌다.
포장도로이고 일부 구간은 야자 매트가 깔려 있다.
걷는 속도들이 달라서 선두와 후미는 상당히 멀리 벌어졌다.
선두그룹은 도중에 앉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서 다시 출발하다.
여자분들이 대체로 잘 걷는다.
운동들을 많이 하는지 부실한 분들이 별로 없다.
그에 비해 우리 남자들은 체력 차이가 상당히 심해 보인다.
오늘 리더인 이원희 집사님은 무릎이 좋지 않다고 했지만 문제없이 선두에서 잘 리드했다.
전체 거리는 4.5km밖에 되지 않는 짧은 구간이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트래킹이었다.
소설가 고 최인호가 그렇게 좋아했던 청계산 아래 이 동물원 둘레길 말고 7km 짜리 산림욕장 트레일도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은 가지 않았다.
끝나고 사당역 근처에 있는 감자 옹심이 집에서 조금 늦긴 했지만 맛있는 점심을 먹고 교회로 돌아오다.
보쌈과 순두부와 함께 먹는 감자 옹심이가 아주 맛있었다.
매생이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일산 들깨수제비가 생각났다.
다 함께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과천에 있지만 이름은 서울 대 공원이다.

 
 

다 함께 모여서

 
 

이 지도의 주황색 트레일을 따라 걷는다.

 
 

박용구 장로님의 기도 후 다 함께 출발

 
 

리프트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리로 올라가면 산림욕장 코스가 나올까?

 
 

대공원 입구에 있는 청계 저수지

 
 
 

 
 
 

초반에는 다 함께 간다.

 
 

코끼리 열차

 
 

 
 
 

이런 깨끗한 포장도로를 따라 걷는다.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두 분이 자매같은 느낌

 
 
 

도중에 폭포도 있고

 
 

동물원 둘레길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다 돌았다.

 
 
 

유석 조병옥 동상

 
 

인촌 김성수 동상 - 홍범도 장군의 이념 문제로 우리 나라가 시끄러운데 친일 문제에 있어서도 이 시대 사람들 대부분은 자유롭기 어렵다.

 
 

조명하 의사

 
 

여자분들은 7분이 참석했다.

 
 
 

18명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

 
 

서울 랜드

 
 
 

청계 저수지

 
 

코끼리 열차도 계속 돈다.

 
 

팥배 나무?

 
 

꽃범의 꼬리

 
 

바늘꽃

 
 

수국이 아직도 이렇게 깨끗하다.

 
 

얘도 수국

 
 

얘도 수국

 
 

아스타래요

 
 
 

꽃댕강나무

 
 

나무에서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벌개미취가 제철인 모양이다.

 
 

 
 
 

일산 마두공원에도 이 벌개미취가 많이 핀다.

 
 

 
 
 

 
 

수크렁

 
 

나는 이 매생이가 들어간 감자 옹심이가 아주 맛있었다.

 
 
 

 
 

심하게 맛있어서 사진 찍는 것을 잊어 버리고 먹다가 사진을 찍었다.

 
 

순두부 찌개도 주문하지 않았는데 그냥 주었다.

 
 

 
 
 

마음은 아직도 십대랍니다.

 
 

홍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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