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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23.11.21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마장호수 23.11.21

singingman 2023. 11.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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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가 광광객들로 붐빈지가 오래 되었는데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아직 전체를 한바퀴 다 돌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한 바퀴 돌러 가다.

마장호수는 원래 농업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였고 지금도 그렇다.
고령산 아래 깊은 산 골짜기에 있으니 당연히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경치가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파주시가 관광지로 개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상류에 기산 저수지도 있지만 마장 호수보다 많이 작다.
그래도 그 주변에도 음식점들과 찻집들이 전부터 많이 있었다.
안내판에 보니 이 저수지는 2001년에 수질 관리 시설을  설치했다고 하는데 저수지는 그 전부터 있어왔던 것 같다.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
제 6 주차장은 차를 10여대밖에 주차할 수 없지만 무료다.
오늘은 평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이곳에 주차할 수 있었다.


호수 주변에 데크를 잘 깔아서 걷기 편리하게 만들었고 호수 가운데는 출렁다리도 설치했고 전망대와 카페도 있다.
전체 길이가 5.2 km라고 한다.
사진 찍으면서 쉬기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시고 하면서 천천히 걸어도 1시간 20분 정도면 돌 수 있다.
호수 주위를 도니까 경사가 없는 평지를 걷는다.

주위에 고령산이 있고 아세안 자연 휴양림과 보광사가 있다.
한여름 더울 때만 빼고 언제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송추, 장흥 유원지, 소령원, 벽초지 수목원,중남미 문화원등도 근처에 있다.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있다.




농업 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설치한 저수지


저수지 제방길


고령산 아래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수로


2001년에 설치했다고


저수지 아래 있는 큰 유료 주차장.


둘레를 다 돌려면 1시간 이상 걸린다



오리들이 한가로운 유영.


호수면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햇빛



잘 갖추어진 데크길


이런 데크길은 걷기가 참 편하다



물속에 있는 또 하나의 태양



고령산이 멀리 보이고



전망대와 출렁다리




산과 물



수면 가까이 내려갈 수도 있어요



멀리 보이는 호텔과 카페





계속 걷고 싶은 길



파노라마 사진



초겨울의 느낌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정자





물이 있으면 평화스러운 느낌이 들지요?



호수에 빠진 태양



카페도 있고



유료 주차장







물가의 버드나무







출렁다리



여기를 지나면 철갑상어 요리집이 나와요







출렁다리 길이가 220m라고



쉼터





전망대


이름처럼 흔들리는 출렁다리




전망대 4층에 카페가 있고 아메리카노가 5,000원




셀카놀이



평일이어서 한가한 편



카페 내부


전망대 아래 있는 정자



편안하고 시원한 솔숲길



카약, 수상자전거 타는 곳






여기도 카페


무지개가 보이는 분수





시원하게 발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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