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유튜브에서 행주산성 아래 한강에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했다는 글을 봤다.
그래서 오늘 가게 되었다.
창릉천 무료 주치장에 주차하고 한강쪽으로 나와서 갈 때는 산 위로 올라가는 길 따라 가고 돌아올 때는 무장애 데크길로 돌아왔다.
오늘은 산성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것이 아니고 한강쪽만 왕복하는 것이다.
전에 완전히 한바퀴 돈 적도 있다.

산길은 전에도 몇 번 온 적이 있어서 익숙하지만 눈이 쌓여 있어서 조심스러웠다.
이 길에서 내려다 보는 한강이 아주 아름답다.
우리 선교회원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다.

위 지도에서 한강쪽만 걷고 강가에 설치한 데크길로 돌아오다. 지도에는 강가의 데크길이 나와 있지 않다.

창릉천 주차장에 주차하고

한강 자전거길 입구

방화대교 아래

행주산성으로 올라간다

창릉천 하류에 보를 막았다.

처음에는 가파른 계단을 좀 올라간다

한강이 아주 아름답게 보인다

방화대교가 아주 멋있다.

행주 산성이 있는 이 산 이름이 덕양산이다.

단풍이 아름답다

큰 소나무가 눈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찢어져서 넘어졌다

이렇게 멋진 길이...

이 길은 오르락 내리락을 좀 한다.

강가에 데크를 설치했다.

군 초소였을까?

행주산성 공원이 있는 쪽으로 내려왔다.

여기서 산성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강가에 있는 무장애 데크길로 갈 수도 있다. 행주 산성 공원에서 가는 출발지점이다.

무장애길은 출발하면 바로 이리로 지나간다.

아름다운 한강

도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전망대가 있다.

덕양산

먹거리촌으로 갈려면 이 산길로 다시 올라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