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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금원 - 기백산 13-03-30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거창 금원 - 기백산 13-03-30

singingman 2022. 10. 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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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 금원산 자연휴양림 출발
11시 40분 유안청 폭포 도착
12시 55분 동봉 도착
1시 정각 금원산 정상 도착
가다가 점심먹고
2시 55분 기백산 도착
4시 55분 휴양림 입구 주차장 도착 하산길에 길을 잘못 들어 저수지 쪽으로 오다.

지난 주에 이어 거창을 윤부장과 함께 싱글벙글 따라가다.
07시 10분 신사역 출발해서 금원산 휴양림으로 가야하는데 기사가 잘못해서 용추 자연휴양림으로 가다가
다시 나와서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다.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좀 올라가다가 버스 돌릴 자리가 없을까봐 끝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내려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로 접어들어 10여분 가니 유안청 폭포가 나타난다.
인증샷을 하고 동봉을 향해 가는데 한깔딱하는 고개가 있다.
1시간 반쯤 가니 동봉에 도착한다.
금원산 정상은 250여m만 가면 된다.
정상을 찍고 다시 동봉으로 돌아와서 기백산쪽으로 향한다.
오른쪽으로 황석산 거망산 능선이 계속 따라간다.
멀리 덕유산도 보이고 해가 안나서 덥지는 않았다.

고속도로와 거창에 있는 야산에는 진달래와 산수유가 많이 피어있었는데 정작 금원산 입구에서 부터는
핀 진달래가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산 위는 아직 밤에는 추운 모양이다.  
유안청 계곡이 유명하지만 나는 유안청 폭포를 지나 계곡길을 버리고 능선길인 2코스로 올라가다.
A조는 현성산으로 올라가서 우리 오른쪽으로 올라온다.
몇몇 사람들은 3코스인 유안청 계곡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다.
금원산에서 기백산까지는 순한 능선길이다.
기백산에서 황석산쪽을 바라보는 능선이 아름답다.
기백산에서 휴양림으로 내려오는 첫부분 길은 너무 가파르고 미끄럽다.
임도를 지나고 마지막 복합산막을 조금 못와서 계속 직진을 해야 하는데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사람을
따라가다가 잘못 해서 저수지 쪽으로 날못 내려오다.
하지만 채석장을 지나서 좀 내려가다가 어떤 동네분에게 물어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꿔 좀 오니 개울이 있고 건너가니
휴양림 입구 300m라는 간판이 나온다.
다행히 주차장까지는 잘 오다.
6시에 서울로 출발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여자 두사람이 좀 늦어서 10분 늦게 출발하다.
10시쯤 신사역에 도착하고 집에는 11시에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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