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s 19:1~5 2014-09-17 09:00:48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the skies proclaim the work of his hands.

1. Day after day they pour forth speech; night after night they display knowledge.
2. There is no speech or language where their voice is not heard.
3. Their voice goes out into all the earth, their words to the ends of the world. In the heavens  

      he has pitched a tent for the sun,

   5. which is like a bridegroom coming forth from his pavilion, like a champion rejoicing to run

    his course.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는 것은 무슨말일까?

우주의 웅장함을 말할까? 변함없이 움직이는 자연의 법칙을 말하는 것일까?

우주의 비밀은 현대과학도 아직 알지 못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장자가 생각난다.

 

"하늘은 움직이는가? 땅은 머물러 있는가?

해와 달은 구 장소를 서로 다투고 있는 것인가?

누가 이것을 주재하고 누가 이것을 질서있게 유지하며 누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이것을 운행케 하고 추진하는가.

어떤 기계의 조종에 의해 부득이하게 움직임을 멈출 수 없는 것인가 혹은 그 운전을 스스로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인가 ?

구름이 비가 되는가 비가 구름이 되는가 누가 이것을 일으키고 내리게 하고 누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이것을 즐겨가면서 권하는가?

 바람은 북쪽에서 일어나 한쪽은 서쪽으로 한쪽은 동쪽으로 가 위에서 이리저리 돌고도는데 누가 이것으 내쉬거나 들이마시고 누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이를 흩어지게 하고 모이게 하는가 감히 그 까닭을 묻겠소"

-장자 천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