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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근대를 말하다 이덕일 역사의 아침 2012년 371쪽 ~1/10 본문

독서

근대를 말하다 이덕일 역사의 아침 2012년 371쪽 ~1/10

singingman 2023. 1.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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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부터 상해임시정부까지 그리고 만주 독립근 부대의 상황까지 근대의 역사를 상세히 설명한 책
고종 때 이완용과 일진회등은 일신의 영달을 위해 경쟁적으로 나라를 일본에 넘긴다.
일본의 흑룡회라는 단체가 친일세력과 손잡기도 했다.
만주에서 독립운동하던 단체들은 서로의 패권때문에 또 민주정으로의 복귀냐 왕정이냐 때문에 분열도 한다.
하지만 봉오동 전투나 청산리 대첩같은 큰 승리도 거둔다.
이또 히로부미는 우리 나라로 오면서 창녀들을 데리고 오고 우리 기생문화를 타락시킨다.
그는 색광이었다는 주장도 있다.
갑신정변 이후 김옥균과 김홍집이 물러나자 고종 주위에는 매국노만 득실거렸다.
이토의 추도식에 고종이 직접 조문하다니...
총독부는 토지 조사로 많은 국유지를 강탈했고 서류가 미비했던 개인의 땅도 빼앗았다.
고종은 독살 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땅을 빼앗긴 사람들도 고종의 장례식을 기해 만세운동을 알으킨다.1919년 3월 3일이 원래 인산일(장례식)이었지만 당일에는 엄숙하게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1일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2일은 일요일이어서 기독교측의 반대로 안 되고)서울에서는 만세 행진을 했다.
3·1 만세 사건 때문에 일본의 강압통치가 약간 순해졌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