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17-06-03

성수 부부와 함께 현충사와 맹씨 행단을 들러서 오다.
아직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지만 옛날 시골의 큰 동네를 잘 보존하고 있다.
양반집과 서민들의 집도 재현해 두었고 대가댁의 집들은 지금 봐도 그 규모가 대단하다.
마을에는 호도나무와 뽕나무를 비롯한 여러 나무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시골의 골목길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아주  정겨웠다.
 

 
 

 
 

건너갈 수 없어서 좀 아쉽다. - 입장료도 받아야 해서 위험하다고 써 붙였나?

 

왜가리가 사냥을 하고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외암리 민속 마을이다.

 

 
 

물레방앗간도 있고.

 

정자도 마을 곳곳에 있다.

 

장승들이 일렬로 서 있네.

 

 
 

'ㄱ' 자 집

 

중류생활자의 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부잣집이지?

 

혼례식을 토요일에 보여주는 모양이다.

 

 
 

집 안에 정자와 연못이 있는 상류층 집이다.

 

 
 

 
 

 
 

안동 하회마을에 비하면 부잣집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서민집과 부잣집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옛날에 이런 집에서도 애를 7~8명씩이나 키우면서 살았다. 어떻게 살았지?

 

 
 

 
 

 
 

 
 

 
 

 
 

 
 

 
 

이간 선생의 묘

 이간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처고조부로 인물성동론으로 유명하다

 
 

 
 

외암 마을 전경

 

 
 

돌담들을 쌓아서 동네가 훤하다.

 

집집마다 앵두 나무가 많이 있다.

 

이 집은 숲 속에 집을 짓고 자연을 거의 그대로 정원으로 쓰고 있다.

 

 
 

 
 

 
 

디딜방아가 보존되어 있다.

 

 
 

접시꽃 당신

 

 
 

 
 

 
 

 
 

 
 

 
 

 
 

 
 

신창댁에서 5,000원짜리 청국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