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루 17-08-09

안동에서 자고 제일 먼저 간 곳이 이 정자다.

밀양 영남루,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대 정자라고 한다.

 

 

 

 

 

 

 

 

 

 

 

 

 

이 현판에서는 박통 냄새가 난다.

 

공민왕의 친필이라고

 

 

 

 

 

 

 

옛 문인들이 여기에 들러서 시를 남겼다. 많은 시들이 있지만 내가 이름 아는 사람들의 것만 올린다.

안동은 나처럼 한문 모르고 오면 껍데기만 보고 간다.

 

 

 

 

 

 

 

 

 

 

 

 

 

 

 

 

 

영호루 근처에 충혼탑이 있다.

 

요즘은 불도 Gas로 간편하게 피운다.

 

충혼탑에서 바라본 영호루 - 강쪽에서 봐야 더 좋을 것 같다.

 

배롱나무가 여러 색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