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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운길산 수종사 17-12-09 본문

Temple tour

운길산 수종사 17-12-09

singingman 2023. 1. 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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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 부부와 함께 가다.

 

 

수종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왼편에 이 승탑이 있다.

 

승탑을 지나서 조금 가면 오른편에 이 미륵불이 있다.

 

불이문은 천왕문 역할도 하고 있다.

 

사천왕을 그림으로 그렸다.

 

 

 

절 경내로 들어가는 문

 

 

 

다산 선생도 젊을 때 여기와서 공부도 했다고 한다. 여기서 내려다 보는 한강 경치가 일품이다. 영주 부석사에서 앞으로 내려다 본 생각이 난다.

 

다산 선생이 14세에 쓴 시

 

수종사에 노닐며

 

담쟁이 험한 비탈 끼고 우거져 / 垂蘿夾危磴
절간으로 드는 길 분명찮은데 / 不辨曹溪路
응달에는 묵은 눈 쌓여 있고 / 陰岡滯古雪
물가엔 아침 안개 떨어지누나 / 晴洲散朝霧
샘물은 돌구멍에 솟아오르고 / 地漿湧嵌穴
종소리 숲 속에서 울려퍼지네 / 鍾響出深樹
유람길 예서부터 두루 밟지만 / 游歷玆自遍
유기를 어찌 다시 그르칠 수야
/ 幽期寧再誤

 

 

 

대웅전인데 비로나자나불이 앉아 있다. 오래 된 절인데 왜 이렇게 앉아 있을까?

 

 

 

 

 

 

 

종각에 있는 종이 아주 크다.

 

 

 

다른 절에 있는 종들에는 비천 주악상등이 많이 있는데 이 종에는 6환장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지장보살과 다른 보살들인가? 아니면 이 절과 세조 설화에 나오는 18나한상을 부조한 것인가?

 

 

 

수종사 은행나무 - 용문사 은행나무만큼은 아니어도 아주 오래 된 은행나무다.

 

 

 

 

 

 

 

법고는 안 보이네

 

 

 

 

 

 

 

 

 

 

 

 

 

 

 

 

 

 

 

 

 

이 산신은 호랑이만 데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자들을 많이 데리고 있네

 

산신각에서 내려다 본 한강 두물머리 방면 경치

 

남천 열매가...

 

 

 

운길산 올라가다 본 재미있는 글

 

운길산 정상에 있는 데크

 

 

 

 

 

 

 

예봉산 방면

 

 

 

 

 

 

 

 

 

 

 

 

 

 

 

 

 

땅콩 까먹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