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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과 점심 본문

가족/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들 딸과 점심

singingman 2023. 1.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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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들을 잘 돌보아주어서 고맙다고 아들내외가 점심을 거하게 쏘았다.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있는 사대부 곳간이라는 식당으로 우리 부부와 제 동생을 함께 데리고 갔다.
이곳은 예약이 힘든 곳이라는데 바쁜 며느리가 이곳을 예약했다고 한다.
우아하게 점심을 먹고 한참 담소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오다.
내 기준에는 너무 비싼 점심을 먹어서 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어쩌겠어, 적응해야지.
신경 써주는 아들네가 고맙지
며칠전에는 사위가 출근하기 전에 또 같이 밥을 먹자고 해서 먹었더니 이번에는 아들이 이렇게 해주니 여하튼 감사할 뿐이다.
손자들이 말씀 안에서 지혜롭고 강건하게 잘자라기를 바라고 키워나가야겠다.

뒤돌아보면 감사할 일 뿐이다.

이 식당은 내 기준에는 너무 과하다

 

소꼬리 곰탕이다.

 

1인당 53,000원에서 60,000원 짜리 점심이다.

 

 

이 식당은 전망을 상품으로 팔고 있는 것 같다.63빌딩과 멀리 롯데발딩도 보인다.

 

국회의사당 방면

 

 

북한산도 잘 보이고

 

전경련 회관 꼭대기 50층에 이 식당이 있다.

 

딸이 아내를 사진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