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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백무동 -장터목 -정상 -중산) 12-02-20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지리산 (백무동 -장터목 -정상 -중산) 12-02-20

singingman 2022. 10. 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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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05시 26분 전철을 백석역에서 타고 2호선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 터미널로 가다.

07시 백무동행 버스가 백무동 도착시간이 11시 10분경이다.

윤부장, 박재홍 선생과 함께 11시 20분경 산행을 시작해서 하동바위와 참샘을 거쳐 장터목 산장에 도착하니 2시 30분이다.

점심을 먹고 고사목지대를 지나 천왕봉 정상에 도착하니 4시 정각이다.

사진찍고 10분후 중산리로 하산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 10분이다.

7시간 50분이 걸렸다.

박선생이 무릎이 안 좋아서 산행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비빔밥을 식당에서 먹고 7시 40분 마지막 버스를 타고 원지라는 곳에 와서 8시50분발 남부 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12시 정각에 도착하다.

다시 강남역까지 택시를 타고와서 심야버스 9711번을 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21일 02시다.

날씨가 하도 따뜻해서 봄날이었고 시계 또한 아주 좋았다.

거의 17~18년 전에 성삼제에서 중산리까지 종주한 후 지리산은 처음이다.

그때는 2박 3일동안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놀며가며 여유있게 산행을 했는데 오늘은 백무동에서 가파르게 올라가고 또 중산리로 가파르게

내려오느라 하루종일 걷고 차타고 했다.

하지만 모처럼 큰 산을 갔더니 개운하고 기분이 상쾌하다.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나서 정상 아래에서 약간 긴장했는데 마사지를 했더니 바로 괜찮아졌다.

봄철 산불 방지기간이어서 산행 가능한 곳이 대원사와 오늘 우리 코스밖에 열린 곳이 없다.

 



백무동 버스 종점



종점 바로 옆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겨울산의 아름다움이 있다.



 


겨우살이가 상당히 많다





눈길을 올라간다



하동바위













 




























 








바위에 붙어 씩씩하게 자라는 나무



 


































장터목 대피소








 






고사목 지대












설원이다



















산 위 고사목은 죽어서도 아름답다







 


































통천문









 
































 







중산리로 내려오는 길에 어두워서인지 사진이 흔들렸다















아래는 언젠가 오래전에 천은사를 거쳐 노고단을 갔던 사진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도 갔네


천은사 천수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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