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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울릉도 성인봉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울릉도 성인봉

singingman 2022. 10. 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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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묵호에서 09시에 출발하는 Sea Flower호를 타고 윤부장 부부와 이화섭선생님과 함께12시30분에

도동항에 도착하다.

조춘화라는 제자가 과장으로 있는 누림여행사에서 배려해주어서 우등석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점심먹고 내수전과 봉래폭포를 거쳐 저동에서 도동으로 넘어오는 해안선을따라오는 길이 참 좋았다.

부지깽이 나물이 특이하다.엉겅퀴도 국으로 끓여먹는다.

성인봉모텔이라는 곳에서 하루밤 자고 13일은 몇군데 관광지를 거쳐 나리 분지에서 성인봉으로 10시 20분에

산행을 시작하다.

성인봉 도착이 11시50분이고 눈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길이 눈에 덮여있다.

성인봉에서 도동으로 내려오는 길도 눈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1시 정각에  KBS중계소가 있는 큰길에 도착하고 1시 20분에 도동에있는 숙소에 도착하다.

딱 3시간이 걸리다.

울릉도의 산들은 화산폭발의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섬전체가 용암이 흐른 자국이나 화산재에 의한 지형들을 많이 보여준다.

나리분지는T.V에서 본 적이 있긴하지만 산에 둘러쌓인 정말 별천지의 분지다.

산이 대체로 험하고 사람들이 이 거친 자연환경에 적응해서 사는 것을 보니 울릉도 사람들이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죽헌 들러서 간다
조선 최고의 천재 구도장원공
율곡 선생이 쓰던 벼루

아래는 박물관 사진들

신사임당은 좋은 어머니였겠지만 좋은 아내는 아니었을 듯.
오죽이 많아서 오죽헌?
강릉 참소리 박물관

묵호항에서 이 배타고 간다.
도동항 풍경
울릉도 다운타운

울릉도 유일의 고등학교
동백

나중에 T.V봤더니 이 섬에 어떤 총각이 혼자 산다고
성인봉인가?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냉혈
봉래폭포

촛대같은 느낌은 별로 없다.

울릉도 관광의 백미는 이 저동에서 도동까지의 해안길을 걷는 것이다
여기를 뺑뺑 돌아 올라간다
아름다운 해안길
방풍나물이 지천이다
길이 아름다워 자꾸 눈이 간다
이 풍경이 압권!

버스를 타고 울릉도를 한바퀴 돈다. 아직 일주도로가 완성되지 않았다.
울릉도 유일의 교통 신호등 - 아 터널은 교행이 되지 않아서 빨간불일 때 들어가면 앞에서 오는 차와 충돌한다.

이 데크길을 걸어볼 수 있다.
지질학의 보고
산에 구멍이 뚫려있다.

나리분지에는 겨울에는 눈이 엄청 온다고
이제 등산 시작이다.
나리분지 모습
정상에서 나리분지로 돌아가지 않고 도동으로 내려갈 수 있다.

동백이 아직도...
개나리는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