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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수목원의 여름꽃 18-08-04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아침고요 수목원의 여름꽃 18-08-04

singingman 2023. 2.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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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서울에서 여동생들이 와서 함께 가다.
광일이가 전립선암으로 수술을 하고 암센타에 입원중이고 아버지도 요양병원에 계시니 휴가를 맞이하여
막내 동생 부부가 함께 와서 병문안을 하고 오늘 함께 아침 고요수목원을 다녀오다.
몇주동안 111년만의 더위 때문에 다들 고생하면서도 놀러가는 것은 용감하게 다들 잘 간다.
오랜만에 가는 아침 고요수목원이 많이 변했다.
여름에 갔는데도 꽃이 상당히 많이 있고 볼거리가 충분했다.

수목원 안에 있는 가게들이 음식값을 너무 비싸게 받는 것이 좀 흠이었다.
눈꽃빙수를 15,000원이나 받는데 내용물이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빈약한 편이었고 쥬스나 다른 음료수도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
여기 갈 때는 미리 음료수와 먹을 것을 좀 준비해 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목원 들어가기 전에 동네 입구에 있는 닭갈비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 집도 춘천 닭갈비 원조라고
붙어있었지만 음식 솜씨는 좀 부족한 듯 했다.

수목원 입구



수목원 들어서면 이 간판이 있고 소나무를 참 잘 가꾸었다.




대한민국은 출렁다리 열풍이다. 전국 어디를 가나 출렁다리가 있다.

분재원도 있고


중간 중간에 쉴 곳을 많이 만들어 두어서 걷는데 부담은 없다.








날씨가 너무 덥고 비가 안 오니 스프링 쿨러로 곳곳에 물을 주고 있다.

산속에 핀 도오라지꽃~~~


이 수목원에 금꿩의 다리가 많이 있다. 몇년전 함백산에 갔을 때 이 꽃보러 일부러 어디를 찾아가고 한 적이 있었는데...



금마타리고 화려하게 피어있고


누리장나무도 꽃을 활짝 피웠다.




아이고 더워라!



















오래 전에 계산교회 찬양대원들과 여기 왔을 때 여기서 즉석 음악회를 했더니 주위 사람들이 우리 찬양하는 소리를 듣느라고 집중했던 기억이 있다.


아까운 다알리아가 져가고 있다.







예쁜 교회가 있다.

교회 안에 들어갔더니 몇몇 사람들이 찬송가를 열심히 부르고 있었다.







금꿩의 다리가 아주 아름다워



무궁화 전시회 중이다.


카페에 들어갔더니 이 빙수를 15,000원에 팔고 있다. 목마르고 더우니 먹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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